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년의기억베스트셀러속명언800
#독서노트84
#355page

이 책은 저자가 800권의 책을 읽고 14part 주제별로 명언들이 나눠져 있다.
너무 좋은 명언들이 가슴을 후려 파서 읽는 내내 감동의 물결이었다.

난 언제쯤이면 8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독서노트를 쓰기 전 읽은 책들은 패스하고
독서노트를 쓰기 시작 후부터 카운터하려고 한다.

내가 독서노트를 쓰는 이유는?
책을 읽었을 때의 그 감정들, 그때의 상황들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망각의 동물이라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저자도 얘기한다.

‘고민이 생길 때마다 답을 얻기 위해 펼친 책도 있었고,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위로를 얻기 위해 마음에 새겨둔 책도 있습니다. 책은 그때 그때의 감정, 상황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곤 합니다’ (P.5)

요즘 교육부의 잦은 코로나19 매뉴얼 변경,
뉴스로 알게 되는 여러 가지 지침들로 학교는 혼란의 도가니이다.
많이 지치고 화가 난다.
그래서 그런지 특히 이 세 파트에선 읽고 또 읽었다.
Part3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책속의 한 줄들
Part7 꿈과 목표는 어떻게 인생을 바꾸나
Part11 인간관계에도 정답이 있다면
그 중 몇 가지 명언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174. 평범함의 가치
부모는 자식에게 많은 것을 바란단다. 그러다 안 되면 평범함을 바라지. 그게 가장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말이다. 평범하다는 건 사실 가장 이루기 어려운 가치란다(손원평- 아몬드)

192.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알란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쓸데없는 기대를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또 반대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도 않았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될 터, 쓸데없이 미리부터 골머리를 썩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요나스요나손-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404. 머릿속의 선을 지워라
살면서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의 구분은 오직 내 머릿속의 선으로만 나뉘는 거다 (윤희철-일단 시작하는 힘)

612. 필요한 말, 감동의 한마디
아무리 노력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일에 지친 사람에게는 “할 만큼 했으니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해주사 (나이토 요시히토-마음을 울리는 36가지 감동의 기술)

책을 읽으면 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정이
치유가 되는 것 같다.
명언들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김태현지음
#리텍콘텐츠
#책_속의_한_줄을_통한_백년의_통찰
#인생의지침이될책
#방향제시책
#서평단활동
#아들넷엄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년의기억베스트셀러속명언800
#독서노트84
#355page

이 책은 저자가 800권의 책을 읽고 14part 주제별로 명언들이 나눠져 있다.
너무 좋은 명언들이 가슴을 후려 파서 읽는 내내 감동의 물결이었다.

난 언제쯤이면 8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독서노트를 쓰기 전 읽은 책들은 패스하고
독서노트를 쓰기 시작 후부터 카운터하려고 한다.

내가 독서노트를 쓰는 이유는?
책을 읽었을 때의 그 감정들, 그때의 상황들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망각의 동물이라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저자도 얘기한다.

‘고민이 생길 때마다 답을 얻기 위해 펼친 책도 있었고,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위로를 얻기 위해 마음에 새겨둔 책도 있습니다. 책은 그때 그때의 감정, 상황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곤 합니다’ (P.5)

요즘 교육부의 잦은 코로나19 매뉴얼 변경,
뉴스로 알게 되는 여러 가지 지침들로 학교는 혼란의 도가니이다.
많이 지치고 화가 난다.
그래서 그런지 특히 이 세 파트에선 읽고 또 읽었다.
Part3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책속의 한 줄들
Part7 꿈과 목표는 어떻게 인생을 바꾸나
Part11 인간관계에도 정답이 있다면
그 중 몇 가지 명언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174. 평범함의 가치
부모는 자식에게 많은 것을 바란단다. 그러다 안 되면 평범함을 바라지. 그게 가장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말이다. 평범하다는 건 사실 가장 이루기 어려운 가치란다(손원평- 아몬드)

192.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알란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쓸데없는 기대를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또 반대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도 않았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될 터, 쓸데없이 미리부터 골머리를 썩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요나스요나손-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404. 머릿속의 선을 지워라
살면서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의 구분은 오직 내 머릿속의 선으로만 나뉘는 거다 (윤희철-일단 시작하는 힘)

612. 필요한 말, 감동의 한마디
아무리 노력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일에 지친 사람에게는 “할 만큼 했으니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해주사 (나이토 요시히토-마음을 울리는 36가지 감동의 기술)

책을 읽으면 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정이
치유가 되는 것 같다.
명언들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김태현지음
#리텍콘텐츠
#책_속의_한_줄을_통한_백년의_통찰
#인생의지침이될책
#방향제시책
#서평단활동
#아들넷엄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달에서 내려온 전화 부크크오리지널 2
글지마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달에서내려온전화
#독서노트83
#267Page

주인공: 한봄
조연: 주요비, 길강욱, 권은경, 백승석, 오시덕
주인공 직업: 그믐달에는 저승차사, 보름달에는 통화국대리인

이 책은 통화국을 통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살이라고 얘기하지 않고 존엄사에 가깝다고 얘기한다.

생자가 전화를 거는 보름날과 망자가 전화를 내리는 그믐달.

보름달이 뜬 보름날에는 생자가 망자에게 전화를 걸어 망자와의 전화 연결만 가능하다.
사망을 희망하는 경우 보름달에 망자와의 연결이 끊기기 전에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름날 전화 연결 방법은 마음속에 통화를 원하는 망자를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그분과 접속된다.
전화 가능 시간은 18분이다.
전화줄 연결은 66만 8백원의 돈이 필요하다.

한 번 결제한 통화 금액에 대해서는 승인 건뿐만 아니라
저승이 불허한 경우, 망자가 거절한 경우에도 환불은 불가능하며
다음 달 휴대폰 요금으로 자동 청구된다.

설정이 독특하다.

저승과 연결 되는 18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주인공 한봄은 일찍 부모가 죽고 펄랭이 마을 사람들이 돌아가면 키우는 아이.
주요비
이 아이로 인해 한봄은 차사직을 내려놓고 생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태양의 축복 한 줄기 없는 세상은 얼마나 초라한지. 지금껏 달의 그림자에 살았다.’

그녀는 그 전의 자신의 삶을 달의 그림자에 살았다고 표현한다.

삶은 어쩌면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웃으며
사랑을 주고받으며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한 삶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와보니 쓸모없음에 너무 많은 쓸모를 쏟고 살았다’
나또한 쓸모없는 일들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부크크 #부크크오리지널 #달에서내려온전화 #글지마 #판타지소설추천
#보름날 #그믐날 #저승과연결되는기간 #18분 #통화국대리인 #저승차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크크오리지널 1
윤재광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사랑하는엄마 ----------
#혼
#독서노트71📒
#255Page

🤔단숨에 읽어버렸다.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너무나 흥미진진해서.
😊몰입도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이 너무 좋다.
😊스릴러물 같다.

✍줄거리를 살짝 소개해본다.

📍주인공: 서삼
📍그 외 주인공: 희령, 진우, 지호(희령과 진우의 아이), 허인, 일영스님, 민기

✍조심스레 주인공은 서삼인 것 같다.
서삼은 도아 혹은 티꾼이라고 불렸다. 일명 도둑놈이다.
서삼이 맨 처음 도둑질을 한 것은 일곱 살 되던 해 엄니가 품앗이 일을 그만두었을 때였다.
애비는 무슨농민운동인가 따라 집을 나가서 서삼이 눈을 뜨면서부터 집에 없었다.
살고자 하는 본능으로 집에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서 직접 구하러 나간 것이다.

✍서삼이 훔치는 물건들은 딱히 가져오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아도 마치 자석에 이끌리는 부스러기들처럼 그의 손에 자연스레 들어와 있었다.

✍엄니는 그저 말이 없었다.
하지만 서삼이 훔쳐온 비녀로 엄니가 관아에 잡혀가 곤장질을 맞고 난 뒤 끝내 숨을 거두었다. 죽으면서 유언같은 말을 남긴다.
‘서삼아 니는 쥐새끼를 갖고 난 놈이여.하필 그 쥐새끼놈이 처음 훔친 것이 네 동생이란 말이다’

✍엄니가 죽은 후 미련 없이 마을을 떠나고 10여 년을 여기저기 떠돌며 도둑질로 연명하던 중 한 스님이 엄니의 유언의 실마리를 던져 준다.
‘사람은 날 때 혼을 갖고 태어난다네, 하나는 머리, 하나는 마음. 그런데 자네처럼 혼이 세 개인 사람이 날 때가 있어. 그 중 자혼이라는 놈은 손으로 가서 도둑질을 일삼게 된다네. 자네의 혼이 셋이라 딱하다 한 것이네. 얼굴도 못 본 형제의 생을 훔치다니..얼마나 고생이 심했는가’
‘언제든 때가 되었다고 여기거든 선암사를 찾아오게나’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러던 중 서삼은 자신이 훔친 물건을 자신의 고향 뒷산에 숨기기 위해 고향에 터를 잡으려고 했으나 결국 김첨지라는 사람 때문에 누명을 쓰고 도망하던 중 선암사를 찾게 된다.

✍2년 동안 일영스님 밑에서 투심을, 자혼을 없애가고 있었다.
하지만 일영스님이 생을 마감하는 순간 투심을 잃고 잠들어 있던 서삼의 자혼이 깨어난다.
일영스님의 어깨에서 서삼의 손바닥으로 엉겨 붙은 그것이 실타래처럼 길게 이어지면서 서삼 쪽으로 흘러 들어오게 된다. 그럴수록 일영을 감쌌던 그 하얀 무엇인가가 점차 옅어져 갔다.

✍서삼은 숨겨놓았던 재물로 ‘김휘문’이라는 이름으로 새 신분으로 장만하고 한양의 거상 오상건을 만나 거래를 하게 된다. 거기서 허인을 만나게 된다. 이튼 날밤 오상건의 집에 웬 여인이 자신의 아이를 살려달라고 목 놓아 곡을 하게 된다. 서삼은 여인의 아이 명치께에 가져대어 기운을 훔치게 된다. 기운을 흡수한 서삼은 방금 자고 일어난 듯 힘이 넘쳤다.
서삼은 4년 뒤 허인을 시켜 지역을 유랑하는 아이들을 모아 아이들의 기운을 흡수시켰다.

‘인이, 나와 함께 천수를 누려보지 않겠는가’ 라며 허인을 설득시킨다.

‘자네는 모처에 마을을 만들게. 가능하면 외부와 단절 된 곳’
서삼은 본격적으로 도선사라는 이름 짓고 자기 능력으로 사람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겉보기에는 그저 한적한 시골마을 같지만 악마가 따로 없는 마을.

😊그 뒤 얘기는 책으로 꼭 확인하길 바란다.
😊그리고 희령, 진우, 지호의 이야기도.
😊다 얘기하면 재미가 없으니...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
📘인간의 욕망이 여실히 드러난 이야기‼️
📘인간의 잔인함 때문에 경악하면서 읽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다‼️
📘평점이 5점 만점이라면 5점이다‼️

✍끝으로 인상깊은 구절을 적고 마치려고 한다.

🔖부귀, 영화, 권력, 뭐든 살아 있어야 이룰 수 있다. 결국 모든 인간의 욕망의 접점에는 생이 있다. (P.241)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욕망의 주인은 우리라는 것이다. 주객이 전도되어 그저 욕망에 삶을 내맡긴다면 누구라도 서삼처럼 추악한 악취를 내뿜는 괴물이 되어버릴 것이다. 우리의 삶 속으로 욕망을 잘 다독이고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닐까 (P.255)

#윤재광지음
#부크크
#부크크오리지널
#미스터리소설추천
#스릴러소설추천
#드라마로만들면좋겠다
#기대하셔도좋다
#인간의욕망
#추악한본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크크오리지널 1
윤재광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숨에 읽어버렸다.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너무나 흥미진진해서.
몰입도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이 너무 좋다.
스릴러물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