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1 : 위대한 모험의 시작 - 어린이를 위한 호모 사피엔스 뇌과학 ㅣ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정재승.차유진 지음,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 아울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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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탐구보고서를 잼있게 봤는데 역시나 인류탐험보고서도 잼나요

아이들이 [생물 인류학]을 이해할수 있을까? 어렵지 않을까? 했으나 정재승의인류탐험보고서 에서는 만화와 줄글 형식으로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인공들 캐릭터 넘 귀욤귀욤 합니다

 



🌟 어린이들을 위한 호모 사피엔스 뇌과학

 

 



🌟 정재승의 인류탐험보고서 1편에서는 라후드의 조상 라세티,호모 사피엔스와 격돌하는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고대 지구 탐험기를 다루고 있어요

 

 



아우레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웬 수상한 칩을 줍고 칩속에서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우주 최고 도서관 키벨레의 빠다 관장님이 나와 아우레를 지금처럼 황폐하게 만든 우주적 음모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우리의 탐험대는 아우레를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300만년전 지구로 모험을 떠납니다

수만 년 전 혹은 수백만 년 전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시기의 생명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빨리 2권이 나와서 본격적인 지구 탐험을 해보고 싶다는 아들입니다

다음편도 넘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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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맨 어드벤처 4 - 컴퓨터 바이러스의 습격 ㅣ 코딩맨 어드벤처 4
윤상석 지음, 김기수.황정호 그림, 최현수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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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아이에게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인공지능인 AI 나 사물 인터넷 등이 우리 일상에 깊숙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컴퓨터만 잘해서는 안되고

전자 기기에 명령을 내리는 '프로그래밍 ' 능력이 꼭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

학교 교과에 있을 정도로 코딩은 중요해졌습니다.

 

 

지난 줄거리가 나와있어서 앞의 내용을 못읽었더라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전편에서 코딩맨들이 병사들에게 잡히면서 끝이 났는데

4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코딩맨 강민은 감옥에 갇혀 있다가 코딩력으로 화살을 막는걸 보고

성주는 강민이 코딩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히 쉬도록 해준다

다음날 ,  배가 고픈 강민이 밥을 달라고 하자 코딩족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며

다시 잡으려 한다.

코딩맨이 바이러스를 퍼트린 범인이라고 잡으려 하자

강민은 자신이 범인을 직접 잡아 오겠다고 한다.

 

 

 

버그 현상이 나타난 코딩족의 옷을 살펴보던 중

옷에 악성 코드가 삽인된 자석을 발견하고는

자석을 뿌리고 다니는걸 본 목격자를 찾으러 나선다.

​

강민은 이틀안에 범인을 찾기위해 매일밤 범인을 찾기 위해 순찰을 도는 중

수상한 친구 2명을 만납니다.

​

 

 

 

 

한편, 가짜 환희는 디버깅 본부로 침투에 성공

주박사님 번호를 해킹에서 코딩 특공대에게 디버깅 본부로 집합 메세지를 보낸다.

 

 

 

코딩맨 어드벤처를 읽다보면 만화속 개념이 나와요

호동이가 만든 메이키 메이키


메이키 메이키를 이용해 바나나 스위치를 만들었어요

넘 신기하네요


이 모든게 코딩이라는 것도~~

 

 

가짜 환희의 정체가 탄로나고

안드로이드는 컴퓨터실을 파괴하려 합니다.

호동이와 아리는 수동으로 스노우 맨을 조종해서 안드로이드를 물리쳐요


​

 

 

 


스파이로 보내진 두 아이들만 차원 이동 통로를 통해 인간 세계로 보내려고 했지만

약속 시간이 지나 통로는 열리지 않아요


인간 세상으로 돌아갈 타이밍을 놓친 코딩맨...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코딩맨 어드벤처 5권에서 만나요

 

 

 

 

​

 만화를 끝까지 읽은 후 만화속 개념과 코딩맨 워크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코딩맨 워크북은 조건에따라 직접 코딩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최대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코딩의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코딩을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잼있게 접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빨리 5권도 만나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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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된 로봇 ㅣ 신나는 새싹 162
김종혁 지음 / 씨드북(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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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교훈이 되이나 교과 필독도서를 읽었으면 하는데

9살 아들이 책을 고를때는 항상 괴물, 귀신, 탐정소설등 재미 위주의 책을 골라서 보곤했는데

드디어 우리 아이의 감수성을 흔들어 놓을 책을 발견했어요

 

오늘 읽어볼 책은

 

'꽃이 된 로봇'

 

김종혁 지음

씨드북

신나는 새싹 162

친구가 필요한 할머니와 사랑이 궁금한 로봇의 진한 우정과 모험!

 

 

 

 

 

꽃집 할머니는 오늘도 아주 심심해요

봄이 왔지만 할머니의 마음에는 꽃이 피지 않았어요

'친구가 있으면 좀 나아질까?'

 

'어딘가에 소원을 들어주는 보물 항아리가 있다는데 그걸 찾으러 모험을 떠나볼까?

 

항아리에게 친구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어!'

 

옆집 아줌마의 조언대로 프로펠러를 단 배도 만들고

옆집 아저씨의 말대로 여행을 도와줄 로봇도 만들었어요

 

 

 

 

 

 

할머니와 로봇은 소원을 들어주는 보물 항아리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바다에 사는 커다란 괴물도 만났고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높다는 산꼭대기에 올라갔어요

보물지도에 표시된 곳을 찾아 열심히 땅을 팠더니

항아리가 나왔지만 아무리 항아리를 문질러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꿈때문에 고생하는 할머니를 비웃었지만

할머니는 바보같은 꿈이라도 가지고 사는 게 아무 꿈도 없이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겨울나라에서 꽝꽝 언 강을 큰 곡괭이로 깨도 보물을 찾기란 너무 어려웠어요

 

"할머니 ,어쩌면 보물이란 건 이 세상에 없는게 아닐까요?"

"원래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어."

 

 

 

로봇은 여행을 하며 궁굼한게 참 많아졌어요

 

"할머니는 왜 꽃을 좋아하세요? "

"꽃은 이쁘고 사랑스럽거든"

"사랑은 무엇인가요?"

"사랑은 소중해서 아껴 주고 싶고, 보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이야."

 

 

로봇은 할머니에게 친구를 만들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은 지 물었어요

할머니는 함께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함께 첫눈을 볼꺼라고 말했지요

그건 이미 로봇과 다 해본것들이었지요

할머니는 깨달았어요

 

할머니와 로봇은 이미 좋은 친구였으니까요

 

시간이 흘러 할머니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내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어요. 내 소중한 친구야. 꽃은 그래서 예쁘단다."

 

할머니의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아들은 너무 슬프다고 울음을 터트렸어요

엄마가 꼭 이장면을 봤으면 좋겠다며...꼭 읽어달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의 감정을 건드려준 꽃이 된 로봇~

엄마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졌어!

아들과 저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 책

 

 

 

할머니가 떠나고, 로봇은 홀로 보물을 찾아 나섰어요

사람들 말대로 어쩌면 보물은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로봇은 보물이 있다는 걸 으심하지 않았어요

할머니와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거든요

 

 

 

 

 

 

로봇은 마침내 보물을 찾았어요

소원을 들어준다는 진짜 보물 항아리를요

 

로봇은 "나를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예쁜 꽃 한 송이로 만들어 줘."

 

전 왜 이장면에서 눈물이 차오르는걸까요?

가슴 속 깊이 꾹꾹 눌러놨던게 펑하고 터지는 기분이었어요

 

이래서 어른들도 그림책을 읽어야 하나봐요
 

 

 

 

어른이 되고 보니 내가 어떤 꿈을 향해 살고 있는지 잊고 사는데...

이책을 아이와 읽으면서 꿈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할머니와 로봇처럼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진정한 친구를 갖고 싶다는 꿈을 꾸어봅니다.

아이가 베스트프랜드를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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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은 한 번뿐입니다 - 급변하는 초4∼초6,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나카네 가쓰아키 지음, 황미숙 옮김 / 물주는아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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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인해 1학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2학년을 키우고 있어서인지

조급한 마음과 걱정스런 마음때문에 자녀교육서를 더 찾게 되는거 같아요

​

초등생활을 잘 보내야 중학교,고등학교에 가서도 학습면이나 생활면에서

성장할 수 있기에 어떻게하면 초등 생활, 급변하는 초4~초6 대처할찌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해요

 

 

 

 

초등 고학년은 한 번뿐입니다.

​

나카네 가쓰아키 지음 / 황미숙 옮김

출판사 물주는아이

​

아이의 미래를바꾸는 교육 골든타임을잡아라!

 

총 5장으로 나눠져 있어요

​

1장 미래를 결정짓는 초등 4~6학년 생활

2장 가정 학습으로 학력 키우기

3장 열 살부터 시키고 싶은 것,알려 주고 싶은 것

4장 친구 관계와학교생활

5장 자립을 향한 중학교 이후의 생활

​

​

아이와변화와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알려주고

학과 공부법도 나오네요

요즘 젤 고민인 게임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셔서 잘 읽어보려고요

 

 

은총이가 2학년이라 3,4학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고 있어요

​

2학년인 지금도 힘들기에 3학년은 얼마나 힘들까? 4학년이 되면 더 힘들겠지...

겁이 나기에 엄마인 제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고학년, 사춘기때 엄청난 반항심을 불러올꺼 같아서

​

'초등 고학년은 한번 뿐입니다'

​

읽고 또 읽습니다.

 

 

 

열 살부터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데, 사실일까?

​

9살인 지금도 말을 안듣는데 10살에는 더 말을 안듣겠죠!

​

10살쯤되면 부모보다는 친구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저학년 시기의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와 자녀 중심의 사회관계에서 벗어나 친구라는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준비하는 이행 기간인 셈입니다.

​

반발은 자립심을 키우는 연습이니 아이를 너무 통제하려 들지 말아야겠어요

초등학교 시절에 제대로 관계를 형성해 두면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인

반항기가 와도 잘 넘길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아이와의 관계형성을 돌아봐야겠어요

​

 

 

초등학교 시절의 마직막 3년을 고학년이라고 말합니다.

​

4학년을 '또래 시대' '전사춘기'라고 불리는 시기입니다.

4학년은 특히 친구 관계에 문제가 많아지는 연령이라

친구들 간의 따돌림, 험악한 싸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니

더욱 신경써줘야 하는 학년인거 같아요

​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고학년이되면

친구들간의 주먹싸움을 할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

4학년 때는 교과서에 맞춰 공부하면

성적면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하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

5,6학년에는 내면이 성장하는 시기라 단번에 어른에 가까워지는 시기입니다.

미리 '사전 교육'을 해두 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면성을 좋은 방향으로 살릴 수있습니다.


​

 

4학년부터는 '안돼!' '이렇게 해'는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강제적으로 혹은 보상 등으로 꾀는 방법 대신에

분명한 이유를 전달하여 납득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보호자 보다는 상담자로써 대등하게 이야기를 하는 관계가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며 노는 시간을 제한하는 경우 그 이유를 차분하겨 설명해줍니다.

무조건 '안 되는 건 안 돼'가 아니라 어째서 안 되는지 아이에게 설명해주세요


​

​

게임은 금하지 않아도 된다.

​

이말이 이렇게 위로가 되다니!

오늘도 하루종일 게임만 하려는 아들과 한바탕 싸움을 했다

어떻게 하면 싸움없이 게임시간을 정할 수 있을까?

​

아침 6시까지는 원하는 만큼 OK

이렇게 했더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데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게임이 끝나면 게임기를 수납장에 넣어 두기로 규칙 정하기

​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이모가 닌*도를 아들에게 사줬다

작년부터 어찌나 간절히 원하던지~ 이모가 조카에게 넘어가 버렸다

​

우리집에게 가장 효과적인 게임 시간 정하기가 숙제다!!

​

 

 

초등학교 시절의 성적으로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니

공부는 적당한 정도가 좋다

​

남들이 하니까 ~ 이학원이 좋다더라~

초등2학년인데 예체능 학원에 갔다와서 밥먹고 저녁에는 수학,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밤10시가 넘습니다.

​

평일에는 놀 수 있는 시간이 없기때문에 주말에 몰아서 놀고 있는데

이러지 말라는 겁니다.

​

공부를 통해 생각하는 힘도 있고

놀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도 있으며

독서나 대화를 통해 생각하는 힘도 있습니다.

​

공부는 적당히~

나머지 시간에는 나가 뛰어 놀고

독서를 하는게 더 좋은 공부라고합니다.

​

"공부할 시간 있으면 책을 읽어라"

 

 

중학교 3학년까지는 부모가 공부를 봐주라고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공부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아이의 공부 능률을 올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

국어 공부법

읽고 쓰기를 철저히 하기

다독과 정독으로 깊이 있게 독서하기

​

수학 공부법

수학을 '싫어하지 않는' 수준 유지하기

반복하면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다

문제집에 풀지 말고 노트를 이용하라

​

과학.사회 공부법

교과서를 다섯 번 읽자 과학 성적이 향상된 아이

자연 친화적인 생활

사회도 교과서만으로 충분하다

 

외동이고 남자아이라면 더 집안일을 돕도록 교육해야한다고 적혀 있다

안그러면 밖에 나가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

우리집에서 아들이 하는일은 바로 양말 널기다.

빨래는 일주일에 몇번씩 해야 하는데

아들의 소근육 발달을 위해서 시작했던 양말 널기~

앞으로는 좀더 많은 집안일을 시켜봐야겠다

​

​

초등학교 2학년인데 벌써부터 말대꾸한다고 걱정했던 나의 태도를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아이를 나와 대등한 관계로 생각하고 명령하고 억압하기 보다는

왜 안되는지 , 꼭 해야하는 일에 대해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좀더 설명해줬어야 했는데...그런면에서 참 부족한 엄마였다

​

초등 고학년 시기를 잘 보내기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을 잘 숙지하며

우리아이를 이해하면 좀더 아이와 가까워질수 있는 관계가 형성 될꺼라 믿고 싶다. 

 

 

[물을주는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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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하루 - 숭민이의 일기(아니랑게!) ㅣ 풀빛 동화의 아이들
이승민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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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민이의 일기 내 인생 최고의 하루​

​

글 이승민

그림 박정섭

출판사 풀빛

​

​

​

저학년 글밥책 읽기 독립용으로 잼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숭민이의 일기>를 읽게 됐습니다.

​

그리고 이승민작가님의 책을 거의 다 읽었던 아들...찐팬이 되어 버렸죠!!

​

​

​

이승민 작가님은 원래 글쓰기를 싫어했데요

깁스를 하고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는 게 지겨워서 일기를 쓰셨다고 하는데...

​

2학년이 된 아들은 학교 숙제때문에 일기를 쓰는데

​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점심에도 밥을 먹고

저녁에도 밥을 먹고 잠을 잤다...

​

​

일기라는걸 써본적이 없어서 일기에 관한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

별반 나아지는게 없었는데

​

숭민의 일기를 읽고 점점 잼있는 일기를 쓰고 싶어 하네요

일기 쓰기 싫어하거나 일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친구들이 읽어도 좋을꺼 같아요

​

숭민이의 일기 <내 인생 최고의 하루> 책 표지부터 넘 잼있어서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기대만땅입니다.

 

 

 

실제 일기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요

숭민이의 일기 6번째 이야기에는

심지영에게 고백을 할까 말까하는 이야기와 숭민이의 인플루20 이야기가 펼쳐져요

​

​

꽈배기처럼 돌돌 꼬여도 너무 꼬인 날들

하지만...괜찮아! 숭민이 인생에 포기란 없으니까!!

​

​

요새 숭민이에게는 억울한 일이 참많이 일어난다

가만히 식탁에 앉아 있는데 바람이 불더니 유리잔이 떨어져 깨져 버린다거나,

지하철 2호선 색이 초록색이라 그냥 노래를 부른것 뿐인데

다른번 친구 호선이는 자기를 놀렸다고 펑펑 우는게 아닌가...억울하다

​

​

QR코드를 찍으면 2호선 노래를 들어볼수 있어요

어찌나 중독성이 있는지~~

아들은 계속 흥얼거린다.​

 

 

 

 

 

우리집 뭉치의 똥이 아닌데

낯선 할아버지가 황토색 개가 싸고 간 똥을 치우라고 혼이 납니다.

숭민이는 너무나 억울했어요

​

 

 

 

조심한다고 했는데 억울한 일은 계속됩니다.

하루 동안 세 번이나 넘어졌어요 ㅠ,ㅠ

​

심지영은 요새 만날 억울하고재수가 없는 게, 다 액땜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위로해 줬어요

​

사실 숭민이는 '액땜'이 무슨 말이지 몰라서 집에 와서 검색해봤어요

​

여기서 '액땜'이라는 어휘를 알고 갑니다.

​

​

​

그래도 억울한건 억울한거다!

 

 

 

 

미술 시간

​

남자 아이들이 한번쯤은 해봤을법한 장난인 물통돌리기

준혁이와 신나게 물통돌리기를 한 숭민이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3초만 , 아니 1초만 빨리 했어도....

​

그 물통은 독서 감상문 대회에 낼 원고지를 젖게 했고

선생님은 친구들에게 독후감을 다시 써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본 반 친구 25명에게 사과 편지도 쓰라고 하셨다

​

 

 

장난을 치기 전에

3초간 생각해 보고 장난을 치자.

​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

이런일이 자신에게 생기면 끔찍할꺼 같다며

장난칠때는 꼭 생각해보고 치겠다는 아들...

​

 

 

 

뉴스에서 세계 곳곳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성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러스 증상은 너무나 어이없어서 웃음만 난다

​

숭민이는 갑자기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서 긁고 긁고 또 긁었다.

​

바이러스의 이름은 '인플루20'이었다

​

학교는 인플루20 확산으로 학교 휴교령을 내렸지요

​

​

숭민이도 학교에 안가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할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생각했던거처럼 즐겁지 않았어요

​

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

드디어 학교에 등교한 숭민이는 체온을 쟀는데...너무 높다

선별진료소에서 인플루20 검사를 받게 됩니다

​

숭민이는과연 무사히 학교에 갈수 있을까요??

​

2학년인 아들은 작년에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1학년 입학식도 없이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에 거의 못나갔었죠

2학년이 되면서 매일 등교로 바뀌어서 친구들도 만나고

선생님과 즐겁게 1학기를 무사히 마치나 했지만...

​

저희 동네에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학교는 방학 전에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방학식도 못했답니다.

​

숭민이랑 자기의 처지가 너무나 똑같다며

공감하는 9살입니다.

선별진료소에 가서 콧구멍 쑤신거까지 똑같아서

자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숭민이가 보고 일기를 쓴거 아니냐며~~ㅎㅎㅎ

​

​

코로나 팬더믹속에서 우리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참 많았을꺼 같아요

마스크때문에 친구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알지도못하고

대화도 잘 못해봐서 베스트 프렌드를 사귀기도 쉽지 않죠

​

하루빨리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없이 학교에 갈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

숭민이의 최악의 하루가 될 뻔했지만 최고의 하루가 된 이야기 너무 잼있게 읽었어요

​

 

 

[풀빛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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