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0 - 우주 쓰레기에 맞을 확률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0
원종우.최향숙 지음, 미늉킴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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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과학 10권은 우주 과학에 대해 재미난 발상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우리가 평소 사용하고 있던 많은 물건들이 우주인을 위한 발명품이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무선 전동드릴,소파엔 든 메모리 폼, 무선 헤드셋,이미지 센서,동결 건조식품,심지어 정수기까지~

우주선의 정수기는 물 분자만 통과시키는 특수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변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된다는데... 아들은 알고는 못마실꺼 같다고 하네요 ㅎㅎㅎ

신비한 우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주 쓰레기'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들은 고장나면 대부분 폭발하거나 깨져서 작은 파편이 되어 우주 쓰레기가 되요

혹시나 발생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요

인공위성이 완전히 멈추기 전에 지구의 바다에 안전하게 추락시키거나,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을 그대로 포획한 다음 지구 대기와의 마찰열을 이용해 태워 버리기도 합니다

또 레이저를 쏘아서 불태우는 방법,자석이 달린 위성을 발사하거나,로봇 팔로 쓰레기를 모아 불태우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우주 쓰레기에 맞을 확률이 있을까요? 이런 연구를 하는 팀이 있었군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마이클 바이어스 교수팀은 향후 10년 동안 79억 명의 세계 인구 중 우주 쓰레기에 맞아 한 사람이라도 다칠 가능성은 수백억 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
연구가 계속 이뤄져서 우주 쓰레기로 인해 다칠 확률이 0%가 됐으면 좋겠네요

우주에 이렇게 많은 과학이 숨어 있었다니~저도 처음 알게된 사실에 아주 흥미로웠어요


엉뚱한 발상에서부터 시작해 보는 ....재미난 과학이야기

@weizmann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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