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친구들과 대화하는걸 듣다보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거 같아요대화할때 욕을 안하면 말이 안통하는건지...왜 우리 아이들은 욕을 할까요?무시당하지 않기위해 욕을 한다고?비속어 없이 내 마음을 표현하는아주 특별한 말하기 권법!을 배울 수 있는 설전도 수련관에서 만나요~진우는 학교 축제때 반별 장기자랑에 3인조로 나가기로 한다원래 노래에는 없는 랩까지 직접 가사를 써서 다른 반 아이들의 무대와 차별을 두기 위해 열심히 랩 가사를 써본다전 날 밤 한숨도 못자고 랩을 써서 친구들에게 들려주지만 영 반응이 시원찮다"욕이 들어가야 해?""맞아.그런 말 안 넣으면 안 돼?"랩에 욕을 넣는건 '예술적 허용'이라며 고집을 피우며 랩 연습에 열중한 나머지...앞을 못 보고 누군가의 어깨에 부딪쳐 사과하려고 뒤를 돌어보는 순간 아차 싶었다학교에서 욕 대장으로 유명한 우찬이와 부딪친거다"아까 나한테 뭐라고 씨불였냐고?"욕한게 아니라 노래 연습을 한거라고 말을해도 믿지 않았다."아이씨 !@#$%&%$ 또 한 번 내 눈에 띄면 국물도 없는 줄 알아."진우는 우찬이에게 욕을 들어 자존심도 상하고 창피했다우울한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설.전.도.수.련.관.이 눈앞에 나타났다어릴때부터 거의 모든 운동을 조금씩 배워온 진우였지만 '설전도'라는 무술은 듣도보고 못했었다 "저는 욕... 을 배우고 싶어요"설전도의 수련 방식은 말이 가진 공격성에 따라 단계가 나뉘며,갖가지 말을 투명한 풍선에 담으면 풍선 색이 바뀐다 그리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수련을 할수록 힘은 더욱 세진다진우는 풍선에 적혀 있는 욕을 감정과 기분을 한껏 담아서 내뱉으며 훈련에 매진한다그러면서 알게된다...덩치나 거친 말이 아니더라도 상대의 기를 죽일 수 있다는걸~'난 절대 우스운 사람이 아니라는 마음가짐!!' 아이들은 격해지는 다양한 감정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하는지를 몰라 욕을 하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욕을 들었을 때도 욕으로 되갚는 경우가 대다수다.우리 아이들이 욕을 받아칠때는 욕이 아니라 감정을 담은 말을 하는게 더 현명하고 좋은 방법이라는걸 알아차렸으면 좋겠다비속어 없이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걸~~-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