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박사의 둔하게 삽시다
이시형 지음, 이영미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에 이끌려 보게되었다.
요즘처럼 불안하고 과민한적도 없다.
메르스, 사스, 그리고 세월호..
기분좋은 선행이나 봉사, 기부 보다는 이런 각종 사건 사고들이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다.

어릴적만해도 사랑의 리퀘스트란 TV프로를 보며 자라며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일이 없다.
다들 이기적이다.

그래서 더욱 인심 좋은 시골로 귀향하는지도 모르겠다.

앞 부분은 심리적인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지만 후반부는 수필같은 느낌이다.
앞 부분은 정독했지만 후반부엔 속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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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반양장)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현실세계편과 현실너머편을 읽으면서
눈에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다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어쩌면 내가 알고 있는 종교나 관습등과 같은것들이 절대적인것만은 아니라는것..
그리고 내가 보고 느끼는 것 모든것들이 허상일수도 있다는것, 죽음으로써 내가 사는 이유를 알게된다는것
들은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느끼게해주었다.

세상이 달라보이고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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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
이태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약간 지루한 면은 있다.
주도권에 대하여 말한다.
나는 주도권을 쉽게 내어주는 부류의 사람이라
나에게 적용하기엔 먼나라 이야기 같다.
하지만 뭐든 꽁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는법이란걸 알았다.

인간관계에 능숙한 사람들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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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미라 커센바움 지음, 김진세 옮김 / 고려원북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양가감정에 빠진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책.
우리 엄마들은 참으며산다.
하지만 이책은 참지말고 떠나라고 한다.
참고 산 우리 엄마들이 대단하다.
하지만 아직도 여자가 더 많이 희생하고
현모양처니 남편뒷바라지니 하는 말들로
여자의 희생을 당연하게 바란다.

세상이 변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졌다지만
아직까지는 여성의 희생이 당연스럽다.
이 책 대로라면 우리나라 엄마들 절반은 이혼이다.

지은이는 미국사람이다.
이 책이 07년도에 출간되었다니 혁명스럽다.

난 2015년도의 신여성으로 이런 부분들이 많이 공감이 가지만 가부장적인것을 놓기 싫은건지
주변의 눈치를 보는건지
남자들은 이런부분들을 인정하기 싫은 면도 있을듯 싶다.

여성들에게도 행복할 권리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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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단어들로 술술 쉽게 쓰여져있지만
주옥같은 글들이 많다.
소장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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