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어린이에 대하여 잘안다.
그래서 신뢰가 되었고 초등교사다보니 글이 이해가 쉽게 되었다.
아이에게 책읽기에 대한 재미와 흥미가 생길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주의점도 있다.
무엇보다 부모가 모범이 되라고 말한다.
특히, 고전읽기에 대한 내용은 어른인 나에게도 고전읽기에 대한 의욕과 용기를 주었다.
이지성 작가의 고전 예찬에 대한 책을 읽은후 고전에 도전해 보려했으나 필독리스트 첫번째 책에서 좌절했었다.
고전이 어려운 책이라는 인식이 있었던듯 하다.
이 책을 통해 초등학생도 읽는 고전.
나도 읽어보자 라는 의욕도 더불어 얻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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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매 사이트에 베스트셀러로 올라와 있기에 읽어보았다.
단순히 스릴러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권태를 느끼는 오래된 부부들이 일부 사용한다는
자극적인 성 놀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두 아이의 주부이고 미국에선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실제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점은 여성의 성판타지를 잘 자극한다는 점이다.
그레이가 갑자기 엘리베이터 속에서의 격한 키스는 책을 읽는 나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여성들만의 판타지이고 여성들만이 이해하는 부분일듯 하다.
남성들은 그레이의 그 잘남(?)과 한 여자앞에서
변태적인 성적취향을 갖고있음에도 당당함에
비참함, 자괴감이 들수 있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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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기욤뮈소 작가 유명하길래 읽어봤으나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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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고 싶었다.
소설이지만 철학적으로 정의한다.
사랑의 순간순간을 정의할수 있다는것이 놀랍다.
나만의 사랑의 순간을 알랭 드 보통이 정의하다니..
특별했던 나만의 사랑이 평범한 사랑이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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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나는 누구인가?
그런물음은 정상인 사람도 계속해서 묻는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찾는 과정을 그린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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