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피아니스트 여주가 과거 한 백작 부인으로 빙의하면서 시작합니다.
대뜸 거칠기 짝이 없는 ㅅㅅ 행위 중간이어서 어리둥절.
보는 와중 내내 별별 짓을 다하는 백작 때문에 질려서 너무하다 싶은데 이 여주는 또 무덤덤, 무심한 편이라 생각보다 피폐라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런 X 놈이라도 남주라 이거지. 결국 서로 스며드는게 역시 판타지구나 싶어요.
힘을 숨긴 뉴비, 일명 힘숨뉴. 고딩때 플레이했던 포유에서 고인물들에게 건져저 쑥쑥 성장하며 즐겁게 길드 플레이했던 주인수. 그러나 길드 털이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게임을 접어야 했던 아픔이 있습니다. 수년이 지나 포유에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부계로 잠깐 해본다는게 과거처럼 길드에 픽업됩니다. 결국 뉴비 아닌 뉴비로서 길드원들과 포유를 즐기면서 과거의 인연도 만나고 누명도 벗게 됩니다 작품 속 주인수가 애정하는 포트리얼 유니버스의 세계를 함께 플레이 한 것 같아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