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화려한 표지를 보면서 작가님의 전작 중 하나인 죽마땅이 얼핏 떠올랐어요. 참 재미졌는데 이 작품도 그 삘이 나려나 싶어서요. 빚 때문에 구르는 인생을 살고 있는 백수현과 싸가지 없지만 능력은 만딱인 연하공 양호범이 주인공들입니다. 둘 모두 지지 않는 성격이라 스파크 터지는 부분들이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사기도 잘치고 기세있게 살고 있지만 수현이의 과거가 알면 알수록 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