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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페일 블루 - 다프네 018
김다함 / 다프네 / 2020년 7월
평점 :
< 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했다> 이 클래식한 작품이래 팬이 된 작가님의 페일 블루.
건축가인 남주와 여주 커플의 결혼생활과 이혼. 그리고 재회를 그린 단편입니다.
천재 건축가였던 아버지의 조종 속에 살아온 인생에서...
결혼만은 자신의 선택이었다고 믿었던 여주.
사실은 그마저도 아버지의 그림이었다는 걸 깨달은 충격 속에 이혼을 통보했고 그녀를 놔줬던 남편.
3년만에 재회에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던 남자는 아내였던 여자에게 직진합니다.
무심한 인간이지만 그래도 기회가 왔을 때 놓치는 미련둥이는 아니군요.
짧고 흔한 클리셰의 스토리지만 짜임새 있고 알찬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