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노명우 지음 / 사월의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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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건 죄가 아니다. 나름대로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으며 나아가 진취적인 방향으로 삶을 꾸리기 위해 고민한 사람이 도달하는 최후의 종착역이 될 수도 있음을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혼자사는 이들이 사회를 향해 하고 싶은 말들을 대변해주었다는 점에서 읽는 내내 통쾌하고 후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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