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매력을 훔쳐라
조희전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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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매력을 훔쳐라 ..


제목과 서문초기에 착한사람들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많은 성공을 거운다고써있다 그리고는 왜그럴까?


착한사람들이 성공하는데에는 악인의 매력도 그러니까 다시말해 좋은점도 배우라는 서술을 해놓았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그러나 서문뒤로 갈수록 그리고 책내용자체로 갈수록 실망을 넘어선 화가나는점은 어쩔수


없었다.


초기에는 자극적인 인물 히틀러를 다루었다 그리고는 히틀러와 폴포트가 인종청소와같은 학살을 저지른 면에서


비슷하다고 했다 히틀러와 폴포트처럼 비슷한인물들의 짝을 지어놓지만 그것이 무슨관계인지 알수가 없다


히틀러에대한 서술도 일반적인 그저그런 서술을 벗어나지못했고 어떤 매력을 배우라는것인지 알수없었고 내가


무슨내용을 읽은건지 하는생각이 드는 아쉬움이일었다


더구나 싱가폴의 리콴유에대한서술은 그의 주장 그리고 싱가폴이 홍보하고자하는 부분을 기술했을뿐


그것에대해 객관적인 시각에대한 서술은 전혀없다.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다 좀더 좋은책을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주기 바란다.


이책에서 작가는 과연 무슨역활을 한것인지 매우 의문이며 이런부분을 출판에서 짚어내지않고 출판했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다. 중간을 넘어가며 후반으로 갈수록 나중에는 화가나고 있었다..


시대가 혼란스러워서인지 어떤이유인지 최근 1년정도의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출판시장에서 책의 짙은 농도를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든다. 책제목처럼 모티부는 좋았다 그러려면 거기에 어울리는 서술과 기술이 있어야하지만


어느것도 만족할수없는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게 되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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