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천재들의 사고방식, 시간, 공간, 행동 방식을 배운다.

비즈니스 지니어스 - 세계를 이끄는 기업의 천재적인 창의성
피터 피스크 지음, 김정수 옮김 / 마젤란 / 2009년 1월

이 책을 통하여 천재적 경영을 실천한 많은 사람과 기업에 대한 사례들을 배울 수 있었다.

비즈니스 지니어스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비즈니스 지니어스의 사고방식 - 우뇌와 좌뇌
2. 비즈니스 지니어스의 시간 - 미래의 현재화와 현재의 미래화
3. 비즈니스 지니어스의 공간 - 고객/시장 중심적 사고와 기업 중심적 사고
4. 비즈니스 지니어스의 행동 -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첫 번째, 사고방식에서 좌뇌만 쓰는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비즈니스 지니어스들은 좌뇌 뿐만이 아니라 우뇌도 적절히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기업의 성장을 추진하는데 있어... 성장의 흐름을 타고 모험을 강행하는 각각의 사례를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들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특히, 변화하는 시장에 맞추어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깃코망의 사례를 통해 성장을 위한 도전적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리더의 자세가 중요함을 알려주었다.
태양의 서커스 편에서는 창초적 혁신 추진과 규모의 혁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엿볼 수 있었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고객의 관점에서 사고하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안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네트워크를 통한 기회 창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혁신적인 노력과 유통채널을 통해 막대사탕하면 추파춥스라는 것을 고객들이 규정하게 하는 브랜드 추파춥스를 통해서 고객에게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기게 되었다.

네 번째, 행동에서는 역동적이며 혁신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야 되는지 알려주었다.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그를 통해 변화를 만들며 성과를 올리는 그들의 행동을 각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직원들에게 그 회사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구글의 사례들을 보면서.. 어떻게 구글이 짧은 시간에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과 기업들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나도 그들처럼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