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2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개미', '나무' 등을 저술한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다시 한번 독창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쓴 장편소설 '신'

신이 되고자 하는 144명의 천사들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12신의 강의를 듣고... 신의 가장 큰 권능인 창조 능력을 발휘하는 게임을 벌이기 시작한다.

지구 17호에 대한 실패담부터 시작되는 강의로부터 긴박한 전개가 이루어지며, 눈에서 책을 띄어 놓기 힘들게 만든다.^^

이 책의 특징은 이전 소설에서 나왔던 등장인물과 한국인 소녀가 등장하며 한국에 대한 문제도 다룬다는 것에 있다. 이 외에 인류 문명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줌으로서 재미를 더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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