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루비] 눈치 빠른 손끝 - 뉴 루비코믹스 2719
난난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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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는 별로 안 예쁜데 전개랑 캐릭터가 너무 잘 잡혀있는 수작입니다. 메인커플보다 서브 커플 내용이 더 좋은데, 작가님이 초기설정으로는 서브커플을 메인으로 잡았다네요!!! 속빈강정들보다 이게 훨씬 내용 탄탄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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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해피 패러사이트 (한정판)
샤케다 네네 지음 / (주)조은세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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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예쁜데 대사는 일본 개그 만담 같고 ㅠㅠㅠ 왜 좋아하는 건지 이유도 없이 갑자기 씬 나오니까 너무 띠용스러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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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은 빨간망토에게 길들여지지 않아 1
나츠미 지음, 이지혜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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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고 싶은 늑대인간과 늑대를 사랑하는 인간.

배틀연애물이었다면 좀 더 재미있었겠지만, 인간에게 구박받는 늑대인간 아돌프와 아돌프의 저돌적인 애정공세에 아며들어버린 티나!


시작은 아빠의 심부름을 가는 길에 혼자 버려진 늑대를 주어온 티나때문이지만...

티나가 잠든 사이 늑대인간인 아돌프는 티나를 제압해보겠다고 위협하지만, 사냥꾼의 딸 강인한 티나는 총 한 발로 단숨에 아돌프를 깔아눕힌다.




아돌프는 솔직하게 인간이 있는 마을에 가고 싶어서 내려온 거라고, 자신을 인간의 마을로 데려다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티나는 지금 상태로 내려갔다는 오히려 마을에 위협적이고, 아돌프도 잘 섞이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이 인간이 되기 위한(?) 교육을 해주겠다고 나선다.


밥 먹는 것부터 옷 입는 것 인간 아기에게 가르치듯 티나는 아돌프에게 인간으로서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잘 지내려나 싶었는데, 어중이 떠중이 사냥꾼들이 나타나서 티나와 아돌프를 위협하고 드니까 빡친 티나느 그 길로 양아치들을 황천길로 보내주진 않고...위협하고 둘이 평화(?)롭게 집으로 돌아간다.





아돌프는 인간으로 사는 법뿐 아니라 늑대로 사는 법(?)도 배우는데,

바로 티나 집에서 함께 지내는 늑대들과 함께 약초를 캐러간다.

약초 냄새를 잘 맡는 다른 늑대들은 곧잘 약초를 찾지만, 아돌프는 처음이니까 당연히 못하지!!!

신병 신고식하듯 늑대들이 아돌프가 약초 못 찾는다고 놀리는데 ㅠㅠㅠ 그래도 아돌프 꿋꿋하게 열심히 약초 찾고, 사람들이 처놓은 함정에 자기가 몸소(?) 걸려서 다른 늑대들 구해주고 ㅠㅠ


그런 모습을 보고 늑대들도 아돌프를 가족으로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티나는 자신이 안 보는 사이 함정에 걸려서 고생하고, 약초 캐다가 감기 걸려버린 아돌프를 간병하며 아돌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그를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였음을 깨닫는다.


가족들끼리 우당탕탕하는 이야기만 했으면 따듯하고 귀여웠겠지만.

또 스펙타클한 느낌이 덜하니까...!


티나가 서커스단주에게 잡혀간 걸 아돌프가 구해주고, 아돌프가 예전에 함께하던 늑대무리가 아돌프를 찾아오기도 하고...

이 과정에서 티나는 아돌프에게 고마움을, 늑대 무리로 영영 돌아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서운함을 느끼며

아돌프는 다른 늑대 가족과는 또 다른 존재로 마음 속에 자리잡음을 깨닫는다.


아돌프도 그런 티나의 모습을 보고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고백해버린다.

티나도 처음에는 밀어내는 듯 보였지만, 갑자기 등장한 늑대인간이 아돌프에게 한 번 사겨보자고 하면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눈 돌아간다.

둘이 무탈하게 연애할 수 있을까? 솔직히 결혼은 좀 무리더라도 지금처럼 같이 지내면 한 지붕 한 가족^^이니까

잘하면 늑대인간 자녀 볼 수도 있는 거구 ㅎㅎ

하여튼 귀여운 쌍방치유물 늑대인간은 빨간모자에게 길들여지지 않아!의 중구난방 리뷰였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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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노는 공주가 되고 싶지 않아 1
미카즈키 램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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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쓰고 날아간 글을 다시 쓴다는 것 너무나 괴롭지만...다시 써본다...)


동인녀의 마음을 뒤흔든 표지와 제목.

하지만 늘 그렇듯 너무 큰 기대는 실망을 주기 때문에 기대는 하지 마시길.


우리의 주인공 히메노. 풀네임은 히메노 코타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다.

이름에 걸맞는 공주(=히메)같은 아름다운 얼굴을 갖고 있어 늘 학교에서 '공주' 취급 받고 있는게 가장 큰 고민거리다.


그런데 같은 반에 히메카와 유키네가 전학을 오면서 히메노보다 더 공주같은 외모에 아이들의 관심을 쏠린다.

히메노도 이번 기회에 공주 타이틀을 히메카와에게 넘길 수 있나 기대하지만, (인생은 실전이다) 히메카와는 얼굴만 공주같을 뿐. '공주같은 왕자'가 그를 설명하기 적절한 단어일 것이다.


몸에 밴 매너, 히메노에게 날아오는 농구공을 단 번에 낚아채는 순발력과 운동신경까지.

히메카와에게 공주 타이틀을 넘기기는 커녕 히메카와가 온 뒤로 '왕자-공주' 프레임에 씌워져 오히려 공주 취급이 더 심해진 느낌이다.


그래도 인생에 한 번쯤 기회는 찾아온다고 히메카와가 아파서 약해진 틈을 타 히메노는 자신의 멋짐, 남자다움을 어필한다.

당연하게도(?) 얼마 못 가 실패하지만, 히메노는 자신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주' 취급이 계속되는 상황에 욱해버려서 엄한 히메카와 탓을 해버리고, 히메카와 앞에서 히메카와가 전학을 와서 싫다는 말을 해버린다.




비오는 날 젖은 머리카락을 넘겨주고, 얼굴이며 귀를 만져주던 히메카와의 손길을 잊은거니...?

칠판 지우는 법 알려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은근슬쩍 양손을 포겠던...히메카와의 체온 손의 포근함 다 잊은거니..?

둘 사이 좋았잖아...괜찮았잖아..내가 더 망붕해도 괜찮았던 거잖아...



그렇다고 1권부터 분란을 만들 순 없으니 착한 주인공인 히메노는 사과하기 위해 히메카와를 찾아간다.

당연히 히메카와는 히메노의 사과를 받아주고, 둘은 이제 좋은 친구사이가 되기로 하는데

히메카와는 솔직히. 히메노한테 마음이 있는게.


"우리 친구 이상이 될 수 있을거야"

심금을 울리는 마지막 대사를 날려준다.


물론 이건 19금 BL이 아니니까 둘 사이가 성애적으로 이어지지도 않을 거고. 친구인듯 연인인듯 애매한 사이 반복하다가 완결될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적어도. BL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면 2권에서는 좀 더 스킨십도 보여주고 그래라 ㅠㅠㅠ

이 책은 친구인듯 연인인듯 밀당하는 애매한 사이의 관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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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NEVER GOOD ENOUGH 2부 - 뉴 루비코믹스 2725 NEVER GOOD ENOUGH 2
CTK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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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2권! 루이와 테오가 잘 이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닉이랑 잘 마무리짓고 테오 선택해서 넘모 다행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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