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는 료랑 리쿠가 아웅다웅하면서 상대에게 끌리는 자신이 싫지만은 않은 그런...느낌이었는데 너무 밍숭밍숭해져버렸다. 샐러리맨의 자부심은 어디가고, 연하남 연예인 남친을 둔 평범한 회사원 남친은 너의 창창한 앞길을 막을 수 없어 ~~ 진부한 전개가 되어버리다니 너무 속상해...분명히 이런 거 저런 거 써 먹을 만한 플레이가 많았을텐데...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