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서 모유소재 조금 흔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여기는 아주 맛집이네요.일단 진심으로 소 기르듯 젖 짜주는 스가...게다가 모유 기능을 만능으로 믿고 있는 그 진심...소에 대한 사랑에 가려 아오키를 소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 잠시 헷갈렸으나 아니었죠...아오키 스가 이야기만으로 꽉 채웠어도 좋았을텐데 바로 다음 단편 디저트 만화는 진짜 맛집이었어요...케이크를 만들어 먹는다 ?! 게다가 주임님이라고 부르는데 왜 제 눈에는 주인님이라고 보이는 걸까요 ? 주인님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의 느낌... 소 굳...이후 단편들은 소소하게 잘 읽었고, 마지막에 스가와 아오키가 보너스로 한 번 더 나와줘서 단편의 아쉬움을 달래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