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봤을 땐 문란수가 순진공을 길들이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문란수는 어릴 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해서 타인의 애정을 집착하고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는 가스라이팅 피해자였던 것...연상수랑 연하공이 각자의 상처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내용 나올 때 내내 가슴이 쓰리고 범죄자새끼들 대가리에 구멍내고 싶었지만...둘이서 즐거우면 됐다면...외전으로도 확인 시켜줄 작가님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재밌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