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피폐 소설 속 남편을 보살펴 주었다 1 피폐 소설 속 남편을 보살펴 주었다 1
해꽃 / 시계토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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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20대 구매 분포 높은 로판물은 실패를 안 해서 베스트에 올라와 있기도 하길래 구매했는데 실패네요...

일단 원작이 피폐소설이라는 설정부터 이해가 잘 안가는게...약 먹고 부부끼리 섹스하는 내용이고...여주가 남주 정신지배, 세뇌 시켜서 남주는 약에 중독됐고 블라블라...인데 이게 피폐라고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서로 어릴 때 의지해온 관계라는 건 알겠는데, 남주도 그렇고 섭남도 그렇고 힘든 어린 생활을 이해해준 여주에게 사랑에 빠졌다까지의 감정은 연결이 안되네요...

요즘 피폐 회귀 로판이 많아서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피폐적 요소는 전무하고 서로 자신을 밀어내려는게 아닐까 애타며 엇갈리는 내용이 훨씬 많습니다..그래도 마지막에 전형적 로판회귀물이라 다른 설정이 있긴 하다만 그다지 신선하진 않더라고요....

19금 장면은 2권부터 시작합니다. 1권에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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