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 - 수술실에서 찾은 두뇌 잠재력의 열쇠
라훌 잔디얼 지음, 이한이 옮김, 이경민 외 감수 / 윌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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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책이라고 하면 뻔한내용의 자기계발서일 것 같아 잘 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신경외과 의사가 쓴 책이라고 하니,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쓰여져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서 기대하고 읽게 되었다!


뇌는 우리 몸에서 물리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모든 움직임과 생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 그만큼 뇌를 건강하게 유지한다는 것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뇌 각각의 부위를 정확하게 잘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책 내용을 100% 이해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번역도 이해가 잘 되었고 어떻게 하면 뇌를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지 실질적인 내용과 예시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실천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다중언어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제2외국어를 공부하고있는 나로서는 굉장히 흥미진진했고 언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더욱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다.

뇌 과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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