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괴로운데 왜 우리는 그 이유를 알려고 하지 않을까요?
책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에서는 불안 , 우울, 초조를 잠재우고 평온한 행복을 되찾아주는 심리학자의 조언이 들어있습니다.
책의 첫 장에서는 아래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말실수를 하고 나서야 사람은 비로소 자신이 무슨 말을 억제해왔는지 깨달을 수 있다.’ -폴 에크만-
‘말실수를 하고 나서야 사람은 비로소 자신이 무슨 말을 억제해왔는지 깨달을 수 있다.’
-폴 에크만-
이제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P.33돌발적으로 생긴 일에 대한 감정은 우리의 얼굴 표정에 거짓 없이 반영되며, 이를 차단하거나 위조하기 힘들다.
P.33
돌발적으로 생긴 일에 대한 감정은 우리의 얼굴 표정에 거짓 없이 반영되며, 이를 차단하거나 위조하기 힘들다.
표정을 감출 수는 있지만, 미세한 표정들로 인해 속마음을 들킬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에 인간의 마음을 통찰하려는 미세표정 심리학(micro-expressions)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P.83완벽하고 순탄한 인생이란 없다. 살다 보면 누구나 이런저런 공격과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이런 일이 지나치게 빈번하게 일어나거나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자신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무력감을 느낀다.
P.83
완벽하고 순탄한 인생이란 없다. 살다 보면 누구나 이런저런 공격과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이런 일이 지나치게 빈번하게 일어나거나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자신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무력감을 느낀다.
개에게 전기충격에 따른 실험의 결과인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면 반항 없이 포기하는 것처럼 사람도 그 상황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포기하고 순응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습관성 무력증이라고 합니다.
P.94예전에 ‘우울한 캥거루의 자살’이라는 타이틀의 뉴스가 있었다.
P.94
예전에 ‘우울한 캥거루의 자살’이라는 타이틀의 뉴스가 있었다.
관광객이 해변에서 바다를 보고 고민을 하는 듯해 보이는 캥거루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캥거루는 점차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캥거루가 우울증에 걸렸나? 싶은 사진입니다.
저는 진실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바로 검색해보았습니다. 사실 캥거루가 자신의 새끼가 바다에 휩쓸려가자 따라서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이것마저 진실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동물들도 슬픔을 느낀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P.96~101
이 장에서는 우울증을 줄일 수 있는 3단계 단계를 알려줍니다.
1단계: 현재 상태를 기록하라
2단계: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라
3단계: 중앙처리장치를 수리하라
P.115~122
이 장에서는 매슬로의 ‘5단계 욕구 이론’에 대해 나옵니다.
첫 번째 단계: 생리적 욕구
두 번째 단계: 안전의 욕구
세 번째 단계: 애정과 공감의 욕구
네 번째 & 다섯 번째 단계: 존경의 욕구 & 자아실현의 욕구
이 책의 저자께서는 책을 통해 인간의 정서적 불안으로 인한 다양한 심리 상태와 이를 유발시키는 원인 그리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보다 안정적인 삶을 찾아가는 통로를 선사하기 원한다고 설명하십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지금 바로 여기, 이곳, 그리고 당신의 삶을 열심히 살면 되는 것이다!’고 말해주며 책은 끝납니다.
저는 책 ‘나도 모른 내 마음의 심리법칙’을 왜 우리가 불안, 우울, 초조를 겪는지 그리고 행복을 찾기를 바라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