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열두 달의 자기 돌봄
베레나 카를.안네 오토 지음, 강민경 옮김 / 앵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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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을 아끼고 살아가고 있는가?

살아가며 자신을 소홀히 여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책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는 우리에게 한 달에 한번, 자기 스스로를 아껴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을 아껴주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P. 42

죽음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슬프고 괴로울 때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내면에서 발생하는 감정을 자세히 관찰하고, 고통이나 슬픔 또한 그대로 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거나 모른 척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런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한다. 더욱 당당하게 그 문제에 맞섬으로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한다. 

P.57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수작업이 스트레스 수준을 유의미하게 낮췄다고 해.

수작업 일명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행동이 스트레스를 유의미하게 줄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여러 가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은 잘 모른다.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행동을 할 시간이 많지도 않고 말이다. 

P.139

우리가 꾸는 꿈의 8퍼센트 정도는 현실에서도 구체적인 아이디어나 영감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의식적으로 꿈꾸기라는 부분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꿈은 평소 우리가 생각하던 고민거리나 생각을 드러내준다. 그리고 우리가 꾸는 꿈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그것이 현실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8퍼센트는 영감이 될 수 있는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꿈을 꾸도록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P.159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오랜 조언이 있어. 마음이 복잡할 때는 우선 한숨 푹 자라는 거야.

마음이 복잡할 때 그것을 계속 생각하면 그것에만 사로잡히게 된다. 그래서 다른 일에도 지장을 줄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마음이 복잡하다면 한숨 자고 나서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213

물론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단계가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는 물질보다 경험 덕분에 다 행복해져.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풍성하게 만들려면 새로운 모험을 해야 해.

물질로는 충족할 수 있는 부분이 처음에는 크지만 지나면 더 좋은 것이 나오므로 끝이 없다. 그리고 금방 질리게 된다. 하지만, 경험은 쌓으면 쌓을수록 점점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금방 잊어지지 않는다. 그것을 동기로 계속 살아갈 힘을 얻을 수도 있다. 

책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에서는 1월~12월까지 총 12개의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방법을 자신에게 일기를 쓰는 느낌으로 알려준다. 또한, 월별 미션을 통해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짧게 알려준다. 그에 더해 그 월의 마지막에 요약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해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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