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칭찬하는 데 어려워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는 우리가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이유도 있다. 칭찬을 받는 것은 흔하지 않고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의 힘은 크다. 일단 그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그 사람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경멸로 이어질 수가 없다. 그것만으로도 크나큰 의미가 있다.
책 ‘우리에겐 존중이 필요해’에서는 존중의 필요성과 의미 그리고 그의 반대라고 볼 수 있는 경멸, 혐오 등등이 나온다. 그리고 실제 사람의 예시를 통해 어떤 점이 문제이고 어떤 점이 좋았고 등을 알려준다. 어쩌면 ‘존중’이라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