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미리보기 - 대기업이 궁금한 취준생들을 위한 솔루션 BOOK
공두 지음 / 푸른영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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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어 한다. 

그 이유로는 높은 연봉, 워라벨, 복지혜택 등등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에 취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었을 뿐 대기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지는 못한다. 책 ‘대기업 미리보기’에서는 대기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P.19

잘 된 1차 소개서의 특징은 인사 담당자가 빠르게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인데, 그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단락마다 소주제를 한 줄 정도 달아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저는 ~~~실무경험도 몇 개월간 ~~~’보다 ‘(지원 분야에서 실무를 몇 개월 진행한 준비된 인재라는 느낌으로)저는 이러이러한~~~’의 느낌으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을 Appeal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라는 것이다. 

많은 지원자가 있기에 빠르게 그리고 요점이 잘 읽히는 지원자에 더 관심이 가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서평을 읽을 때 중요 부분을 잘 적는 사람이 더 선호가 가듯이 말이다.

P.46

회사를 다니다 보면 몸이 아프거나 다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직원들이 사용하는 것이 ‘사상’과 ‘공상’이란 제도입니다.

여기서 ‘사상’은 개인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이고 ‘공상’은 회사 업무와 연관된 사고라고 설명한다. 

아프면 쉬었다가 좀 나아지면 다시 일에 집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P.50~51

보고서는 보고받는 사람의 관점에서 작성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회사의 업무 중 보고서 작성이 50% 이상 차지한다고 한다. 

보고서는 우리가 보고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서를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대상의 Needs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면 보고서 작성 Skill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P.67

잘 된 보고서는 중학교 2,3학년 수준이 읽었을 때, 전문적인 영역을 제외하고는 90% 이상 내용 파악이 되는 정도여야 합니다.

중학생 정도가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정보를 읽기 쉽게 만든다라.. 정말 어렵다. 심지어 회사의 자료를 그렇게 만든다는 것은 처음에는 정말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계속 만들다 보면 보고서 작성 능력이 계속 쌓여서 가능해진다고 한다. 

P.122

이해가 잘 안 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모든 사항은 반드시 선배에게 질문을 하여 구체적으로 파악을 하는 습관을 가질 때, 앞으로의 직장 생활이 편하고 남들보다 신속하게 적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질문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우리가 어릴 때 질문을 많이 하며 배우듯이 회사에서도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모른다는 것이 괜찮지만 사회인 회사에서는 몇 년 지나고 모른다는 것이 지장이 되기 때문이다. 물어보는 것이 힘들지라도 모르는 것과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는 습관을 기르자. 

P.149

정리하자면 ‘업무혁신’은 가장인 아버지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필요한 부분을 말하는 기분으로 제안하는 것이고, ‘신규사업 제안’은 기존에 하고 있는 생선가게를 하는 아버지에게 팔다 남은 생선으로 어묵을 만들어 팔자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업무혁신과 신규사업 제안에 대해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사내 제안은 분명한 기회로 작용되니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

P.158

사회생활에서는 자신을 좋아하는 열 명의 사람보다, 한 명의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결국 성공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모두와 친해지는 것이 어렵지만 일부와 친해지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 어느 집단이든 을 안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언제 어디서 나를 난처하게 하거나 곤란하게 만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복수심에 살인까지 하는 사람도 있으니 적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P.210

이직을 할 때는 반드시 내부에는 비밀로 진행을 하고, 입사가 확정된 후 회사에 오픈하길 바랍니다.

들어와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떠날 때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직 이야기가 나오면 업무에서 배제 당하거나 밀리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고 한다. 이직과 같은 사항은 민감하다. 그러므로 이직이 확정될 때 말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P.239

직장생활에서의 겸손은 본인의 업무적인 기여도에 대하여 본인 스스로가 드러내지 않는 것이 핵심이고, 부드러움이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부드러움으로 대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일을 잘한다고 남을 깎아내리거나 자만해지면 겸손한 사람이라고 보기 어렵다. 물론 능력이 있으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여기며 남들에게 자랑을 하는 것은 질투심을 유발하고 평가가 좋지 않아질 수 있다. 

또한 부드러움은 위에서 말한 적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모두에게 부드럽다면 그 누가 이 되려고 할까? 모두들 친해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럼 평가는 당연히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책 ‘대기업 미리보기’는 꼭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모든 회사에서 쓸 수 있는 중요한 점들을 알려준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중요한 점을 알려준다. 적을 만들지 않는 것, 모두에게 부드럽게 대하는 것, 너무 자만하지 않는 것 등을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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