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건축 학교 - 세우고 쌓은 것들의 기원과 원리 지도 위 인문학 4
임유신 지음, 김재준 감수 / 이케이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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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고 하면 쉽다고 할 수 있는 분야이다. 

어느 분야이든 쉽게 알기 위해서는 어린아이에게 하나하나 설명하듯 해야 한다. 책 ‘10대를 위한 건축 학교’는 우리에게 건축과 건축물 그리고 그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지어야 한다. 계획, 설계, 허가, 시공사 선정, 착공, 가설공사, 기초공사, 골조공사, 외장공사, 내장공사, 준공 즉, 11단계를 거쳐서 지어진다. 이 가운데 1개라도 잘못되거나 빠지게 되면 부실공사가 되는 것이다.

건물을 짓기 위한 장비와 설계 단계 등도 있지만 설계하는 사람도 중요하다. 설계하는 사람에는 건축가와 건축사가 있다고 한다. 둘이 이름이 한 글자 차이라서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다르다. 건축가는 건축물을 설계하고 건축사는 건축 설계 사무소를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가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건축사의 합격률은 10%정도로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지은 건축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에는 수많은 건축물이 나오는데 첫 번째로 ‘롯데월드 타워’를 소개하고 싶다. 롯데월드 타워는 서울의 어디서든 보이는 일종의 ‘사우론의 눈’이라고 불린다. 그에 더해 진도 7과 초속 128m의 바람도 버티기에 엄청난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부르즈 할리파’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건축물로 콘크리트를 굳기 전에 고압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을 사용한 건물이다. 높이는 828m인데 우리나라의 북한산과 비슷하다고 하니 얼마나 큰지 실감이 잘 안 간다. 가끔 건물 전체에 조명을 이용해 메시지나 광고를 띄우기도 한다. 일종의 전광판이라고 할까나..?

세 번째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다. 140년 동안 지어지고 2026년에 완공된다고 하니 얼마나 오래 지어지는 건축물인지 알 것이다. 사실 불법 건축물인데 벌금보다 매년 관광객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더 많아서 상관은 없다고 한다. 완공이 되는 2026년에는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모일지 궁금해진다. 

이 외에도 페라리 박물관, 애플 파크, 구엘공원 등의 다양한 건축물이 나온다. 어떤 방식으로 설계되었고 어떤 사물이 모티브가 되었는지 등 다양한 부분들이 나온다. 

평소 건축물에 대해 궁금하거나 세계의 랜드마크가 어떤 방식으로 지어졌고 건축에 관한 용어에 대해 쉽게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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