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멜로가 사랑에 빠졌어요 난 책읽기가 좋아
라모나 바데스퀴 지음, 박희원 옮김, 벵자맹 쇼 그림 / 비룡소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보는 내내 종이랑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며 아이의 눈이 포멜로와 일치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의 눈에 비친 자연, 생물등.......,

친구와 지내면서 생길 수 있는 이야기를 개구리 리타를 통해 이야기하고 이슬 방울 달팽이 지지,벌레,돌멩이 저도 처음듣는 아티초크꽃,박하향기.........,

그림자도 사랑해요 그림자는 언제나 포멜로와 함께 지낼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너무나 사랑쓰러워 저 역시 꼭 안아 주고 싶었습니다.  덩치 큰 코끼리라면 아마도 이런 느낌이 아닐것입니다. 민들레보다 작은 것이기에 가능하여 우리네 아이와 같이 느껴집니다.

작은 책 한 권으로 아이에게 여러가지를 알려 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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