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첫사랑 두근두근 첫 책장 5
류미정 지음, 토마스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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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에서 만든 책은 글밥과 그림이 적당히 있어 책을 혼자서 잘 안읽는 아이가 혼자서 잘 보는 책이네요.
<우주의 첫 사랑> 제목을 보는 순간…
요즘 아이들은 뭐든지 빨리 찾아온다고 하던데 사랑도 빨리 찾아오나봐요.
엄마 바라기인 윤우주는 모든걸 엄마와 함께 했지요.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우주는 혼자서 일어나고 씻고 학교에 가요.
반 친구와 같이 인사하다 미소가 예쁜 친구 미소를 첫 눈에 반하면서 미소가 있는 돌봄교실도 같이 다니게 되면서 자꾸 잔소리하는 수빈이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바뀌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끝이 나지만 매 순간 아이의 감정이 바뀌는 걸 알기에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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