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어요.)주인공 현우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오늘 학부모 공개수업 날이라 학생들도 선생님도 평소와 달리 긴장된 모습으로 책이 시작되네요.공개수업이 시작되기 전 교실을 깨끗이 청소하며 주인공 현우도 공개수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도 해보며 열심히 청소를 하네요.수업이 시작되자 부모님들이 뒷쪽에 서서 아이들의 수업을 보며 아이들도 긴장하며 수업을 진행하는데 뺄셈을 주제로 문제를 썼지만 주인공 현우는 친구들이 손을 다 들어버리자 풀지 않은 상태에서 손을 들었고 선생님이 지목하자 답을 말하지 못하고 앉았서 시무룩하게만 있었네요.뒤에 있던 여동생이 오빠의 모습을 보며 사탕 하나를 건네주며 응원을 해주자 그 전날 풀었던 뺄셈문제로 용기내어 문제를 풀면서 책의 내용도 끝이 나네요.예비초등학생인 아이가 초등학교 생활의 궁금증도 알게 되었고 글밥양이 그리 많지않다보니 아이 스스로 읽으며 책의 재미를 느꼈네요.책 내용에 있는 뺄셈도 주인공인 현우가 말하지 못했던 문제도 같이 풀어보며 현우가 용기내어 풀었던 문제에선 아이가 잘 했다며 박수도 같이 쳐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