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지음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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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가 본인 얘기네요. 에세이랑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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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자 2022-10-06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식이 다르죠.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도 완전한 작가 본인 이야기입니다만

백의그림자 2022-10-0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완서 선생님이 들었던 여성 작가에 대한 폄하가 아직도 이어지네요... 한심합니다.

읽는자 2022-10-09 00:19   좋아요 0 | URL
저도 이분의 리뷰에 이의를 제기한 사람입니다만, 다짜고자 여성 작가 폄하는 왜 들고 나오시나요;;; 이상한 피해 의식 퍼뜨리지 마세요. 이분 글 어디에 여성 작가 폄하가 있습니까. 반박을 하시려면 제대로 읽고 제대로 된 근거로 반박하세요.

- 2022-10-08 17: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성 작가에 대한 폄하가 아니라 이전에 내놓았던 에세이가 픽션을 가미했기 때문이겠죠. (왜 다짜고짜 여성작가 폄하라 보는지 이분법적 사고에 의문..) 위에 형식의 차이라 쓰신분이 있는데 에세이는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논픽션) 인데, 지금까지 써낸 에세이는 허구(픽션) 이 가미된 거라고 이슬아 작가 본인이 말했죠. 결과적으로 이번 소설도 논픽션에 픽션이 가미된 거라면, 엄격히 말해 이작가가 쓰는 에세이는 이미 허구(픽션) 이 첨가되어 있기에 소설과의 구분이 모호하고 그 연장선으로 볼 수 있겠죠. 또 작가 본인 이야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본인의 바운더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게 이 작가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입니다.

읽는자 2022-10-09 00:17   좋아요 0 | URL
읽지도 않고 그저 이러이러할 것이란 추측에 근거하신 말씀이네요...? 같은 장면, 같은 상황도 에세이와 소설에서는 각각 다르게 서술됩니다. 독자도 다르게 읽을 수밖에 없고요.

- 2022-10-09 14:54   좋아요 1 | URL
이슬아 작가의 에세이는 논픽션이 아니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고, 작품들을 읽어보고 댓글 썼습니다. 우리 나라 에세이 정의가 언제부터 픽션이 가미되는 것이었나요.

- 2022-10-16 16:49   좋아요 1 | URL
이슬아 작품은 에세이=논픽션+픽션, 소설= 논픽션+ 픽션이라 이점이 독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어요. 에세이인지, 소설인지의 구분은 작가가 정하는 것이었던가요.자칭소설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죠. 소재도 언제나 동일한 범주로 재탕되는 느낌이 듭니다.

기노 2022-10-08 18: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충분히 납득할 만한 근거 있는 비판이구만.. 박완서 들먹이면서 인신공격하는 부류는 얼마나 못 배워먹었길래...

Baum 2022-11-02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우지들마아 책 내고 싶으면 내는 거지 뭘 또 와서 왜 냈냐 왜 자기 얘기 썼냐 참 사람들 못 된 것만 배워가지고
이럴거면 책 읽지마 서점 드나들지마 😊
 
근데 에디터는 무슨 일 해요?
박의나.윤경민 지음 / 고호콘텐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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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콘텐츠 제작을 하는 에디터가 무슨 일을 하는 지 상세하게 알 수 있었던 책. 작고 귀여운 책 사이즈에 비해서 내용은 상당히 꽉 차 있다. 신입 에디터뿐만 아니라 다른 직종의 주니어들도 기획이나 프로젝트 진행 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업무 전반에 관한 팁을 얻을 수 있을 유용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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