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이란 무엇인가...

달인 -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조지 레너드 지음, 강유원 옮김 / 여름언덕 / 2007년 9월

달인이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하고 그과정의 고통과 그 과정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라는 것이 책의 주된 내용인 것 같다.

천재적으로 타고 날 수 있는 것, 혹은 결과 물만이 아닌

일상에서 우리가 그 과정자체를 힘들어 하고

그 고비를 넘겨가는 것이 달인의 길이라는 내용이었다.

현실을 항상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부여해 준다는 점에서

한번쯤 읽어보고 고심해볼 만한 소재가 아닌 가 쉽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에 나온 사례들이 와닿는 것도 있긴 했지만

무엇인가 극적인 느낌..

사람들이 쉽게 확 깨달을 만한 사례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책에 내용에 따르면 상황을 즐기고 고비를 넘기는 사람은 다 달인 인데..

평상시 내가 생각했던 달인과는 다르다는 느낌도 들었고,

나와는 다른 남의 시각을 생각해 본 계기가 된것 같다.

말그대로 비서처럼

비서처럼 하라 -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실행하는 핵심인재들의 성공방식
조관일 지음 / 쌤앤파커스 / 2007년 10월

비서의 본받을 점을 총 망라했다..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본받을 만한 비서의 특성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가면서 제시하고 있다.

비서의 10가지 특성을 저자 본인과 신문기사 다른 사람의 자료등을 인해 예시하는 것이

조금더 이해하기 쉽게 와닿았다고 해야 할까..

간간히 저자가 강조하는 아주아주 성실한 비서의 케이스를 드는 것이라는 것도 와닿았고..

현실에서 물론 일반 직원이 비서처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반 처세서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이렇게 해보라는 식의

아주 기초적이지만 따라할 수 있는 행동을 제시한 책이라는 것이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잘 따라하지 못하는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책 읽는 내내 비서가 할 수 있을 만만한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도 실컷 했다....

귀여워서 너무 좋아요...ㅎㅎ

루나파크 다이어리 2008
국내

매년 다이어리를 쓰는데, 그때마다 날짜가 찍힌 거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는 합니다..

날짜를 쓴다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니깐요..

날짜도 인쇄되어 있고, 두께도 적당하고,

비닐커버로 씌어져 있고 맘에 듭니다.

월별스케줄러랑 메모만 쓰기때문에

다른 일자별 스케줄러는 별로지만, 스케줄러에 그림이 이쁜 관계로 참아 줄만 합니다.

예전 다이어리랑 다르게 포켓이 없지만..

비닐커버에 작은 메모정도는 끼울수 있을 것 같아서 이것도 괜찮고..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 시중에서 사는 것과 다르게 조금 비싼 느낌..? 시중 스케줄러보다..?

하지만 적당히 두꺼우니 이것도 참아 줄만 하고 괜찮네요.

이론은 무난 한듯...

비서 1.2.3급을 위한 한권으로 합격하기
박유현 외 지음 / 교육개발연구원 / 2007년 2월

2급 셤을 접수하자 마자 급해서 책을 구입했습니다만...

시간을 갖고 공부를 하실 분이 아니라면 비추 입니다.

이론은 상세히 적혀 있는 듯 하나

핵심적인 내용의 정리나

문제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모의고사가 거의 기존의 기출문제 형식으로만 되어있고,

차라리 몇년도 기출이라고 제공하는 것이 낫거나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보는 것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채점해보니.. 합격은 했으나 그다지 책의 도움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책 값에 비해 가치를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