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 김진향
📌 다반출판사
이 도서는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davanbook #다반출판사 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죽음을 공부했다는 저자는 정말 제목 그대로 죽음에 대해 담담히 그리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라는 메시지로 작성 한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나에겐 죽음이 무섭다. 그리고 어렵다.
어린시절부터 반려동물의 죽음, 아버지의 죽음
거기에 1형 당뇨, 백내장, 말초신경병증 등 갑작스레 찾아온 병들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한다.
쓰러지고 다시일어나고 울다가도 다시 웃는일.
그게 살아있다라고 선언이 아닌 다짐이라 말하는 작가.
그저 건강함에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평온한 이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P50
죽음은 사라짐이 아니라, 남은 자들의 언어 속에서 또 한 번 살아나는 일이다.
결국 죽음을 공부한다는 것은 현재를 붙잡는 일이다.
P68
죽음은 언젠가 우리 모두에게 도착할 결말이지만, 그 결말을 미리 생각하는 일은 삶을 다시 시작하게 만든다.
P75
언젠가 이 문장들이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지금 이 문장을 붙드는 행위가 나를 살린다.
P87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죽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오늘을 절실히 붙잡는다.
P254
음악에 귀 기울이는 벌레, 무대 위에서 굶어 가는 예술가, 돌무더기 위에 선 피고인 - 그들은 모두 다른 얼굴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그들의 침묵과 고립은 같은 요청을 건넨다.
끝까지 보아 달라고, 끝까지 기억해 달라고.
@chae_seongmo
@davan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