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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 오늘 내 삶에 역사하는 그리스도
조쉬 맥도웰.션 맥도웰 지음, 박남용 옮김 / 두란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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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신영주

회의론자들이나 이성적 사고를 가지고 논리적 이어야만 받아들여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참으로 단비와 같이 소중한 책이다.
묻지마 식으로 ‘오직 믿음’ 만을 강조하는 교회에서 성경이나 예수에 대한 의구심이나 과학적 접근은 어쩌면 신에 대한 도전이요, 불신앙으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의 이성이 궁금해 하는 문제에 대해 과학적,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요즘 지식인들 사이에 인기몰이를 한 <샘 해리스>, <리처드 도킨스>,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저서를 인용하면서 그들의 논리에 간단하면서도 명쾌한 반박을 통해 신(新)무신론의 오류를 잘 지적하고 있다.
예수가 역사적, 과학적으로 참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 분이야 말로 우리를 구할 메시야임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 주는 보석과 같은 책이다.
지루하지 않게 chapter 별로 내용을 나누어 자칫 어려운 내용을 읽기 쉽게 편집하여 평소 예수나 기독교 신앙에 대해 남들에게 드러내놓고 물어 볼 수 없었던 의구심이나 궁금한 사항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읽어 볼 수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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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의 허그(HUG) - 한계를 껴안다
닉 부이치치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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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그  

                                                                           신 영 주

닉 부이치치의 삶은 그 자체가 기적이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기적이 신앙의 목적이 될 수는 없으나 미지근한 신앙생활에 활력을 주고 용기를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닉 부이치치의 삶은 매일 똑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무가치하게 시간을 낭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파도와 같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자신이 남보다 좀 더 낫거나 더 가졌다고 느낄 때 한없이 교만해지고 그렇지 못할 때는 또 끝없이 추락하기도 한다. 행복이 물질의 소유에 있지 않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다. 닉 부이치치는 그런 외적인 조건과 관계없이 하나님 안에서 인생이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의 태도에 달려 있음을 그는 이 책에서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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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한권 먹는 성경
강두원 지음 / 두란노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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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한 권 먹는 성경]


                                                                                               신영주


성경을 읽다 보면 어렵고 행간의 깊은 뜻을 놓치거나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성경은 역사적 배경이나 문장에 쓰인 단어의 표현뿐만 아니라 비유적 묘사에 대한 언어적 감각이 없으면 이해하기 쉬운 책이 아니다..
강두원 교수의 ‘한 권 한 권 먹는 성경’은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그가 오랫동안 연구한 성경 읽기의 방법과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경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책들이 출간되었지만 이렇게 쉽고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은 많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저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으며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도표와 편집을 통해 읽기 쉽게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읽기에 재미있다기 보다는 참고서 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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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바로보기 - 감추어진 유대인 2000년 역사를 찾아서
류모세 / 두란노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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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 바로보기]를 읽고
                                                                                                                                                              신영주

 

이 책에서는 유대인이 주후 2000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쉽게 읽을 수 있게 정리해 놓은 책이다.

유대인들에게는 관용을 베푼 로마가 기독교인들에게는 왜 그렇게 잔인하게 핍박했는지부터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에 이르기까지16편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크고 중요한 사건에 유대인들이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 또한 너무나 혹독한 차별과 박해 속에서도

그들이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었는지 나아가 현재 그들이 어떻게 다시 건국을 하고 미국의 지지를 받으며 아랍권과 겨루면서

생존하고있는지 유대인과 그들의 역사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아니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유대인들에 대해 파노라마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는 꼭 읽어 볼만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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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바로보기 - 감추어진 이슬람 1500년 역사를 찾아서
류모세 지음 / 두란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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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바로보기


신 영 주


이슬람 문화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것으로 그저 어릴 적 누구나 읽어 보았을 ‘아라비안나이트’나 사막 그리고 아라비아 상인 그리고 최근에는 이스라엘과의 잦은 분쟁 정도로 인식 되어왔다. 그러나 그러한 이슬람에 대한 인식은 911테러 이후 전 세계가 소위 이슬람 과격분자들에 의한 테러와 살상으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조금 의식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왜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감행했는지 알고자 그 이후 밀물처럼 쏟아진 이슬람에 대한 책들을 한번 쯤 기웃 거렸을 것이다.


이런 현실적 사실과는 관계없이 이슬람 문화나 그 지역에 대한 역사적 고찰은 적어도 우리 수준에서는 아는 바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류모세’ 선교사의 ‘이슬람 바로보기’는 그런 점에서 적절하게 잘 선택된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이슬람의 역사뿐만 아니라 이슬람 탄생의 배경, 이슬람 문화권에서 바라보는 그들의 서방세계에 대한 적대감과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 속에서 갖는 이슬람의 피해의식 등을 자세한 역사적 배경과 지도를 통한 힘의 재배치의 변화 등 쉬운 설명으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지 모르는 그들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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