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커의 책장 - 나와 내 일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책의 힘
김윤수 지음 / 파지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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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이 굉장히 신선하다. 자신이 읽었던 책들 중에서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 책이다. 요즘 책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는 책을 읽으면 예외없이 좋인 경우가 많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책을 3000권 넘게 읽으신 작가님이 추천해주는 책들이 담겨있으므로 아주 기대가 된다. 책 개수를 세어보니 약 25개 정도의 책을 추천하신다. 딱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개수의 책을 보면서 독자들에게 딱 맞는 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프리워커, 우리가 일반적으로 프리랜서라고 부르는 사람을 일컫는데, 프리랜서와 다르게 자신이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을 가리켜 프리워커라고 부른다고 한다. 각각의 책들을 소개하면서 프리워커로서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수 있는지를 담고 있다. 프리워커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브랜드 관리, 전략, 자기관리, 마지막으로 트렌드 읽기 등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있다.

📗나는 이 중에서 자기 관리 파트의 '체력' 부분이 가장 와닿았다. 나는 잠이 많아서 낮잠을 거의 무조건 자는데, 이걸 고쳐야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이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작가님은 <지금, 인생의 체력을 길러야할 때>를 추천해주셨다. 이 책은 12개월 동안 딱 한 가지씩 습관을 고쳐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주, 무산소, 유산소, 수분 보충, 디지털 단식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나는 '스트레칭'을 먼저 해보려고 한다. 이전에 훈련소에 있을 때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2번씩 하다보니 머리가 엄청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사회에 돌아오고 나서는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고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루에 5분도 안 걸리는 일이니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실천하기로 한다.

🧐꼭 프리워커를 위한 책은 아니다, 하나의 자기계발서로 느끼면 될 것 같다. 책을 추천받고 싶거나 더 열심히 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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