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이야기가 엮어나가요,,,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사건이 아니게 넘어가고 왠지 재미있는 소재들인데 잔잔하게 표현해서 좀 매력적인 인물들도 그 맛을 다 살리지 못하신거 같아요,,아쉬움이 남아요.
욍족의 정혼자치고는 너무 활발한 수와 태어나며 사랑하는 대상을 잃어 위축되어 있는 공,,형수가 될뻔한 수를 왠지모를 고집으로 결혼하고 오해와 비밀이 드러나며 음모와 위험에 참 예사롭지 않게 해결해나가고 나라도 구해버리네요,,,그런데 왜 이야기가 중간에 끝나버린 느낌일까요,,더 나중의 이야기가 기대되요,,뒷애기도 작품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