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행동 하나 하나 웃겨요,,모든것을 책으로 배우는 여주의 4차원적인 모습, 말,,, 모두가 웃음이 나요,,과묵하지만 은근 여주챙기는 남주도 좋아요,,,나이차가 꽤 나는데 작품속이라서인지 시간차에 대한 트러블없었어요 ,,저와 웃음코드가 맞았는지 장면 하나 연상 할때마다 웃음을 참을 수없어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만나고 사랑하다 또 상처 받고,,,주변사람들도 다 사연이 있어,,,읽으며 우울했어요,,,그리고 공수관계를 읽으며 ‘제인에어‘ 가 연상되었어요,,제 개인적 느낌이지만요,,,사랑인걸 확인하고 같이 나아가려 할때 과거가 장애물이 되고, 서로 힘들어하고,,,너무 힘들고 아프고 사랑은 눈물의 씨앗인가봐요,,작가님 다음은 웃음을 많이 주세요
기대했는데 작가님은 책을 읽는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면서 작품을 엮어가셨는거 같아요,,,내용을 안 적어주시면 뭔 내용이 있는지 몰라요,,,갑자기 장소가 획 바뀌고 ,,,없던 사람도 왜 어떻게 나타나는지 모르게 갑자기 나타나고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게 시간이 지나있어요,,저만 이렇게 이해 못하면서 읽었는지,,소개글에 속은거 같아요.
한편의 대하드라마같았어요,,,나라가 만들어지고 다른 곳을 침략하고 싸우고 ,,,뺏고 ,,지키려하고,,그 가운데 사랑도 있고 배신도 있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한번씩 쉬면서 읽어야했어요,,,3권으로는 다 담기가 부족한 느낌이 좀 들었어요,,,부연 사연이 좀 필요한 부분도 있었구요,,,작가님 욕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