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목이 육아일기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신혼일기가 더 맞는거 같던데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요..이 작품에도 나쁜 사람은 나오는데 병때문인지 자라온 환경때문인지 자식을 너무 이해못할 정도로 미워하고 괴롭히는데 참 이해하고 싶지 않았어요. 행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참 힘들었어요...개과천선 한 공도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한 수도 다 읽고나니 뒤편이 더 필요할 듯해요..작가님 외전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