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어두운 부분에 접고 싶었지만 주인공은 빛이고 구원이어서 궁금증에 계속 읽었어요..수가 안타까우면서 좋게 말하면 수수함을 유지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모자란 부분이 다행이라 생각했어요..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알콩달콩 미래를 살아가는데 안심되었어요. 너무 감정이입되어 읽기 힘든 작품이었고..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