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참 안타까운 인생을 살다가 공을 만나 행복해지는 이야기는 흔한 소재이지만 작가님의 필력때문인지 맛갈나는 이야기가 탄생한거 같아요,,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참어울리는 공수 애기였어요,,한가지 아쉬은 점은 수정이 꼼꼼히 안되었는지 맞춤법도 문맥상의 어휘선택도 틀려서 이건 이런내용이거라는 짐작으로 책을 읽어야했어요,,,꼼꼼한 마무리로 더 왼성도를 높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