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기적의 '눈 그림' ㅣ 3분 시리즈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소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평점 :
왠지 꼭 읽어싶어지는 책들 중에는 물론, 자기계발서나 소설 들도 많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눈이 좋아진다고 써진 책들에 마음이 쏠리는 편이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니. 어떻게 마음이 끌리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책은 굉장히 얇다. 한 130쪽 정도? 책 전체로 봐도 60장 조금 넘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그렇기에 들고다니면서 출퇴근 길에 지하철에서 보기 딱 좋다. 책 없으면 움직이는 대중교통 안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을텐데, 그것보다는 눈에 훨씬 좋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방에 넣어두었다.

책에는 진짜 짤막한 글들이 있는데, '가보르 아이'라는 이 책의 중심이 되는 시력 개선법에 대한 소개와, 그에 대한 문답 그리고 실제로 체험해본 사람들의 인터뷰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뒤로는 28일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가보르아이 그림과, 눈이 좋아질 수 있는 기타 방법들을 소개한 챕터 그리고 노안, 근시 측정용 시력 검사표가 수록되어 있다. 책은 진짜 얇은데 무척이나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내가 하루정도 해본 결과 가보르 아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방법들처럼 그림에 초점을 맞추고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같은 그림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게 게임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뭐든 지루하면 실천하기 어려운데, 이건 꽤 재미있으니 꾸준히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28일 정도는 해봐야 눈이 정말 좋아질지 알 것 같은데, 혹시 진짜 좋아진다면 나중에 한문장정도 추가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