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내내 공장이라는 낯설은 투자영역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아주 친절하게 쉽게 풀어놓았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이 책 한권 만으로도 공장투자 실전은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그야말로 A 부터 Z 까지 하나의 소홀함 없이 설명을 하고 있다.
2년 이상 독자를 위해 애쓴 저자의 노력이 함께 전달되는 내용속에서 이 책으로 인해 공장마저 경쟁이 치열해지면 어쩌나..^^ 괜한 염려가 되기도 했다. <얼렁 공부해서 투자해야지!>
PART 1 공장투자의 이해에 대해 풀어주었고,
PART 2~3 공장투자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비결, 기초 용어와 이론들 그리고 투자에만 딱 ! 필요한 핵심 필수지식을 담아주었다.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낯선 용어들이 어려워서 책의 내용을 전혀 이해 하지 못하고 막막했던 기억이 난다.
공장투자 이렇게 쉬웠어? 는 독자의 눈높에서 공장용어의 설명부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저자의 배려가 깊이 와닿았다. 역시 저자는 공장투자의 이론전문가가 아니라 실전전문가 라는 느낌이 한 번 더 들었다. 저자도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하나하나 투자를 위해 공부를 해보았으니 독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집필을 한 것이 아닐까?
내가 늘 책과 영상 속에서 원하는 것은 ~ "콕! 짚어서 필요한 것만 간결하게 정리해주는 내용" 이었다.
이 부분 역시 책을 읽으면서 흡족했다. 미사여구 빼고, 공장투자에 필요한 핵심만을 짚어주는 책! <그렇다고 이 책의 내용이 건조한 것은 아니었다~섬세하고 자상한 과외선생님의 비밀노트 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해도 쏙쏙 잘 되는 것 같다.
특히 PART 3 의 돈 되는 공장 고르는 7가지 기준은 따로 정리해서 책상 앞에 붙여놓고 물건 볼 때마다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것 같았다.
공부를 하고 임장을 가서 놓치지 않고 조사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담겨 있어 담백하고 든든한 투자서로 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