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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 내용증명,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인도명령, 명도소송, 부동산 경·공매 관련한 모든 서식과 유치권, 법정지상권, 지분, 대지권미등기 등 각종 특수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실전 서식 수록, 개정판
송희창.이시훈 지음 / 지혜로 / 2020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절판 이후 수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셀프소송의 기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중고책값이 20만원?, 30만원?? ... 40만원???그 이상을 불러도 <절판이 되었기에 더욱 더~> 절~~대로 팔 수가 없는 책이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소송의 기술」이었다. 나에게 " 셀프소송의 기술" 은 경매투자를 한건 한건 처리하며 항상 곁에서 길을 알려주는 지침서 역할을 하는 책이며, 책꽂이 속의 나의 고문 변호사와 같은 책이며,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나의 재산과 권리를 지켜줄 그 무엇보다 값진 책이기 때문이다.
#4만5천원에 책을 구매하고, 천만원 이상이 절약되었다.
2017년 연말, 유치권이 신고된 상가만 낙찰받고, 해결의 실마리를 한창 고민할 때, "셀프소송의 기술" 첫 출간소식을 듣고 그 시점 송사무장님과 이시훈 변호사님께서 나를 위해 출간하신 책인마냥 세상기쁨으로 들떳던 기억이 난다.
만약 이 책이 그 때 출간되지 않았더라면... 으~~~;;생각만 해도 후덜덜~~ 하다.

목차를 몇번이고 읽어가며 찾았던 상황에 맞는 내용증명들과 소장, 준비서면, 계약서, 법률적인 내용들은 변호사 수임료, 법무사비 수백만원? 아니 대충 계산해보아도 아마도... 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통장에서 굳게 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하나씩 해결하며 부동산을 통해 얻은 수익까지 계산해본다면~ 더 큰 금액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작은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4만5천원으로 구매했던 셀프소송의 기술은 앞으로도 큰 돈을 절약하고 큰 수익을 나에게 안겨줄 것이라고 믿는다.
#송사무장님의 경매노하우와 실전서식이 담긴 책
참으로 신기했던 것은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법률적인 지식의 내용들과 서식들이 찾을 때마다 이 책속에 모~~두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가득한 변수 속에서 검색의 달인이라는 네이버? 구글?은 언제나 나에겐 무용지물이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 속에서 헤메다가 시간만 보내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명쾌한 해답은 정작 찾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나를 비롯한 경매투자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needs 와 wants 가 되어버린 이유는 16년간의 실전투자속에서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녹아있는 어렵게 터득한 송사무장님의 고급노하우와 해답이 고스란히~ 한 권의 속에 모두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실전에서 내가 원하는 협상을 이끌어 주는 책
명도과정에서 또는 유치권자, 공유지분권자 등과 협상이 내 맘처럼 되지 않을 때 만큼 답답한 순간은 없다. 이런 부분들을 잘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법적인 지식이 필요한 순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셀프소송의 기술" 속에 송사무장님의 내용증명들 속의 문구 하나하나들 속에는 법적인 정당성과 명확한 판례를 도입한 설득까지 담겨있어서 상황에 맞는 서식들과 필요한 문구들을 인용하며 내가 원하는 방향의 협상을 충분히 이끌어 줄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만약 이 책이 없었더라면, 법률적 지식을 찾아봐야하고,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해보아야 하고,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에서 해당사항에 맞는 판례를 눈이 빠지도록 찾아보고 읽어봐야 하지 않았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보아도 감사한 책이다~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
경매투자를 처음 시작하며 어느날 나도 모르게 첫 낙찰을 덜컥 받던날!
낙찰의 기쁨은 대출이모들에게 명함을 받던 그 순간까지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열심히 배우고 공부했던 이론들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막막하기만했던 기억이 난다. 좀 더 빨리 출간이 되었더라면 밤 잠을 설친 날들이 줄었을 텐데...
「셀프소송의 기술 part 2 」에서는 경매의 입찰준비에서부터 낙찰 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정속에 내용증명과 명도소송, 인도명령,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 강제집행 등 모든 부분들과 마지막 부동산의 임대, 매도의 마무리까지 단계별로 실전에서 필요한 모든 서식들과 해당 법적지식들, 나의 권리를 지켜주는 계약서 작성법과 예시, 또한 실전공매에 필요한 서식까지 모두 담겨 있다.

특히 주거, 상가 에서 번번히 발생하며, 해결되기 어려운 체납관리비에 관한 분쟁협상과 임대인이 알아야할 필수 서식은 나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던 내용들이다.
#누구나 셀프로 소송이 정말 가능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에 누수가 발생했을 때,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할 때, 억울하게 나의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할 때 등등 셀프소송의 기술 책만 있다면 활용하여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 나의 재산과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과 서식들을 활용하여 누구나 셀프로 소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와 지인들의 경험을 통해 다시한번 알게되었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책을 읽을 때마다 크게 느낀다. 하물며 부동산 투자와는 거리가 먼 외삼촌 집에도 이 책이 꽂혀 있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자영업을 하면서 가끔씩 발생하는 일로 인해 채무관계 혹은 영업에 피해가 되는 상황들이 생길 때 활용하기 위해 구입했다는 말씀을 들었다.
가까운 지인 중에서 꼬마빌딩, 다가구를 소유하고 있는 분이 계시는데, 법과 소송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분이었다. 만날 때마다 속썩이는 임차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으시며 한숨을 쉬시길래 셀프소송의 기술을 선물해드렸었다.<첫 출간 한정판 으로~^^> 작년가을에 연락이 와서 한번 뵈었더니, 여러가지 일들을 하나씩 전자소송으로 해결을 하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면서 기뻐하며 감사의 뜻을 전해주었다. <좋은 책은 읽어보고 활용해본 사람이 아니까~~>
*높은 수익을 볼 수 있는 특수물건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책
경매투자를 하면서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물건들은 꼭 하나씩 둘씩 때로는 셋트로 불편한 부분이 끼여 있었다. 특수물건이라는 난해한 파트는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포기를 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요즘은 송사무장님의 특수물건 투자 방법과 해결실마리가 가득히 실린 서식을 이 책에서 읽어보며 물건검색을 하면서 조심스레 도전을 생각해보게 된다.

송사무장님의 고급반 강의 + 풀하우스님의 토지투자반 강의 + 로빈훗님(유치권전문 이 시훈 변호사님)의 전자소송 강의를 행복재테크에서 수강하고 셀프소송의 기술 책이 준비되어 있으니, 내가 관심있어하는 토지분야의 물건들을 계속 검색해보며 특수물건을 통해 큰 수익을 바라보고 싶다.
#나의 사건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법률적으로 자문을 받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던 적이 몇 차례 있다. 그 때마다 느낀 건 변호사는 법은 잘 알지만,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사건들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또, 나의 사건들의 증거자료와 내용의 정리는 내가 직접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물론 큰 사건들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리적인 해석을 통해 해결해야겠지만, 소송 과정과 법적인 지식을 조금을 알고 변호사를 통해 해결하는게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셀프소송의 기술은 그런 부분에서도 크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나의 최애 도서 셀프소송의 기술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생활하며 생각지 않았던 어려움들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경매투자를 하는 이들은 더 많은 사연들속에서 고민을 하는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언제든 어떤 상황에서든 활용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셀프소송의 기술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나 또한 변호사를 통해 해결하자니... 비용에 비해서 받을 돈이 너무 작고, 그냥 있자니 돈을 떼일 것 같은 고민, 임차인이 내일 내일 하면서 월세를 수개월 입금하지 않고 애를 먹일 때, 임차인의 직원이 경비발생을 위해 나의 인감도장을 만들어서 사용할 때, 단기로 깔세를 요구하던 임차인과 계약을 할 때 등 일상생활속에서의 소소하면서 골치아팠던 일들등을 무난히 혼자서 처리를 해보며 경험이 쌓이고, 비용은 아끼고, 해결의 실마리가 잘 풀리면 뿌듯하기도하였다. 그리고 진행할 때마다 셀프 소송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저자의 말을 매번 실감하게 되었다.
셀프소송의 기술 은 이제 나에겐 최애 도서가 되어버렸다.
자신의 지적자산을 책을 통해, 강의를 통해 공유하며 나누어 줌에도 한계는 있다고 늘 생각했었다.
그러나... 송사무장님, 이시훈 변호사님은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의 진가를 확인해본 이들은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경매투자에서 긴 시간 수많은 경험이라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감히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현재의 나의 위치에서 말할 수는 없지만, 이제 조금은 느낄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 꿈을 꾸고 앞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제자들과 후배들을 생각하여, 3년간 어렵게 집필하시며, 당신의 땀과 모든 노력이 담겨있는 노하우를 가감없이 풀어주신 송사무장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