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꼭꼭 실천하면서 살고 싶다. 감언이설이나 어떤 가쉽에도 흔들리지 않고, 깊게 생각해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말할 때 더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진실만을 말하고, 경솔하게 누군가의 이야기를 퍼뜨리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라마가 풀을 질겅질겅 씹으며 깨달은 가르침을 전한다는 의미의 '건초경'이라는 단어의 선택때문이었을까. 종교에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 책 몇 장을 넘기자마자 작가의 어투나 '자비','윤회','수행' 같은 단어들때문인지 불교의 진리, 가르침과 관련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그래서인지 내가 책을 읽을 때 원래 초반에 집중을 잘 못해서인지, 초반부는 대체 어떤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 책일까라는 의구심이 들고 라마의 가르침이 하나도 나에게 전달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뒤로 갈수록 나의 평소 생각들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이 책은 나이에 따라 해석이 다양해질 수 있는 거 같다. 20대의 내가 이 책을 읽었으면 전혀 공감을 못 했을 수도 있을 거 같고, 40대가되어서 읽는다면 앞부분부터 격한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게될 거 같다. 그만큼 깊이 생각하고 다시 곱씹으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라마가 풀을 질겅질겅 씹으며 깨달은 가르침을 전한다는 의미의 '건초경'이라는 단어의 선택때문이었을까. 종교에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 책 몇 장을 넘기자마자 작가의 어투나 '자비','윤회','수행' 같은 단어들때문인지 불교의 진리, 가르침과 관련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그래서인지 내가 책을 읽을 때 원래 초반에 집중을 잘 못해서인지, 초반부는 대체 어떤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 책일까라는 의구심이 들고 라마의 가르침이 하나도 나에게 전달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뒤로 갈수록 나의 평소 생각들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이 책은 나이에 따라 해석이 다양해질 수 있는 거 같다. 20대의 내가 이 책을 읽었으면 전혀 공감을 못 했을 수도 있을 거 같고, 40대가되어서 읽는다면 앞부분부터 격한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게될 거 같다. 그만큼 깊이 생각하고 다시 곱씹으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