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국어 독해는 똑똑한 하루 독해로~~

똑똑한 하루 독해 2단계 2B : 1~2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ㅣ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초등 2학년 아들은 책을 많이 읽어서 지역 도서관 독서왕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었으니 당연히 독해력이 월등하게 뛰어난 줄 알았는데 가끔 글의 중심 내용이나 주제 등을 잘못 이해해서

내용을 전혀 다르게 파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문학과 비문학 골고루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으니 좀 더 다양하게 글을 읽었으면 했습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로 아이도 만족스럽고 엄마도 만족스러운 

초등 국어 독해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매일 10분씩 푸는 하루 독해에 학습 계획표가 있나 했는데 학습 내용이 있고 독해 문제 유형 중에서 틀린 문제에 체크하는 표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어휘를 틀렸는지 어떤 문제의 유형을 어려워하는지 다 푼 후에 다시 체크하기에 편하겠습니다.

1주는 5일로 구성되어 있고 1주 특강까지 하면 끝입니다.

나오는 것들이 제목만 보아도 재미있겠어요.

일부 지문만 나오는데 오른쪽 상단 QR코드로 접속하면

전체 내용을 들 을 수 있습니다.

전체 지문이 아닌 짧은 지문이 나올 때면 늘 아쉬웠는데

저는 이부분이 참 만족스럽네요.

독해 - 어휘 - 게임의 구성으로 처음엔 3장이라고 많다고 했던

아들인데 금방 끝냈어요.

아들은 사또의 성격이 장난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심술궂다, 이해심이 부족하다..오답 행진을 합니다.

아이 눈에는 어린 사또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을 했나 봅니다.

1주 특강에서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어~ 이거 롯데리*에 있는 거랑 똑같다며 다음 번엔 자기가 주문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초등 2학년이 되니 독해가 중요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초등 3학년부터 과목이 늘어나고 수학도 더 어려워지니까요. 문제를 읽고 무슨 말인지 모른다면 예습이 무슨 필요가 있고 선행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글자를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 독해지요.

모든 과목의 공부를 잘하려면 독해가 꼭 필요합니다. 무조건 책만 읽는다고 독해 공부가 될 수 없으니 똑똑한 하루 독해로 공부해보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도서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아, 직접 체험한 후기를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