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결말은 달달함이 최곱니다. 6권은 맥퀸의 시점도 나와서 그들의 감정흐름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둘이 달달해 질수록 짠내지수가 높아져 가는 챙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눔아 넌 맘찢 많이 하면서 반성 좀 해야해...그런데 사견으로 맥퀸보다 에드의 친구인 데릭이 더 멋져보이는건 왜일까요. 에드는 인덕이 참 많은 인물인것 같네요. 본인은 사랑에 굶주렸다지만 따지고보면 알게 모르게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은 끊임없이 있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1권부터 구입하길 잘했단 생각이 먼저 들게 하는 작품입니다. 참 심박한 쓰레기 남주네요. 뇌구조에 구멍이 나있지 않고서야 저런 개같은 행동을 할까 싶어요. 여주도 그닥 똑똑하진 않아요. 남주에게 너무 휘둘려요. 주체성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네요. 말로만 안돼..하며 철벽치고 행동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