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5부

[전자책]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5부 - 뉴 루비코믹스 2130 ㅣ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5
요네다 코우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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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빠져 읽다가 권수가 올라갈수록 조직 이야기에 집중되어 점점 휙휙 넘기게 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특히 야시로 괴롭히는 나쁜시키 나오는 대목은 후루룩 넘기게 됩니다. 야시로와 도메키의 달달함이 보고 싶은데 너무 부족합니다. 그들은 언제 해피해질련지 여전히 과거에 잡혀 어둑어둑합니다. 주변인간들도 가만 안두니 더 어둑하는거 같지만..야시로가 하루 빨리 자각해서 둘의 꿀 떨어지는 모습 보고 싶네요.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6부

[전자책]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6부 - 뉴 루비코믹스 2340 ㅣ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6
요네다 코우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1월

드뎌 둘의 맘이 통했나 싶었는데 역시 야시로는 쉬운 남자가 아니였습니다. 통하기 무섭게 밀어내버다니....도메키보다 역시 한 수 위인 남자입니다. 도메키를 위해서 한 행동이지만 참 야속하고 냉정하기 그지없는 모습이라 정이 떨어질려합니다. 그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직진하는 도메키의 모습에 위안이 됩니다. 그런데 둘의 서사보다 야쿠자 관련된 얘기가 메인이다 보니 휙 넘기게 되네요. 그런건 넣어두셔도 되는데...둘의 모습 많이 보고 싶은데 좀처럼 안나와요. 귀합니다.

[마이리뷰]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2부

[전자책]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2부 - 뉴 루비코믹스 1356 ㅣ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2
Kou Yoneda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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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에 빠져 구입했는데 도메키도 매력 쩔어서 둘 다 놓치기 싫어집니다. 둘 다 마성의 인물들이라 포텐 터지네요. 그리고 둘 다 시크함을 기본 장착한 터라 달달함은 없지만 그 나름대로 좋습니다. 언제까지 시크함을 유지할련지 초 재는 기분으로 읽으니 나름 긴장감도 있네요. 도메키의 어둠의 서사가 나오는데 빨리 떨쳐버리고 야시로에게 완전 입덕하길 바래봅니다.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1부

[전자책]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1부 - 뉴 루비코믹스 1355 ㅣ [루비]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1
Kou Yoneda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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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1권 읽은 후 스토리가 너무 맘에 들어 1권 포함해서 6권까지 질러버렸습니다. 그림체는 처음엔 별로였는데 스토리에 빠져 읽혀서 그런지 그림체도점점 멋져보입니다. 의사선생이 메인공인줄 알았늗데 중간부터 시점이 반전되서 뭐지...하면서 읽다 주인수에 몰빵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의지도 목표도 없이 원초적 본능만 있는 삶을 사는 주인수가 웰케 멋져 보이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멋져질련지 기대됩니다.

검은 여명의 끝에서

[전자책] 검은 여명 끝에서 ㅣ 검은 여명 끝에서 1
칵스 / 노블오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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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님 작품은 대체로 역하렘이라 그런쪽이 땡길땐 킥스님의 작품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요 작품은 결말이 역하렘으로 맺는건지 아리송하지만 셋 다 여주 옆에 남는 것 같으니 역하렘 결말인걸로 생각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내용이 전체적으로 두리뭉실합니다. 원한을 갖게 되는 동기도 복수를 하는 과정도 꽃괴물인지 요정인지 모를 남주들의 갈망도 얼렁뚱땅 넘어가고 대부분 남주들과 몸정 나누는 여주의 모습만 절반 이상을 할애합니다. 그렇다고 나쁘진 않고 그냥 소소하게 읽힙니다. 너무 큰 기대없이 킬링타임으로 생각하시고 읽으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