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수의 투닥거림이 은근 좋으면서도 불안하네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 같은 관계 같아서요. 그 와중에 수가 자신의 감정과 몸 상태까지 인식하게 되서 더욱 조마조마합니다. 그 긴장감을 수의 벗을 마주치게 함으로써 고조시키더니 끝나버렸네요. 3권은 언제 나올까요. 이리 끝내놓고 어찌 기다리라고..2권도 순삭으로 읽혀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 뒤엔 기다림이라니 빨리 3권을 내어주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