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위대한 연설 민음 생각 2
이소크라테스 외 지음, 김헌 외 옮김 / 민음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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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을 읽고 난 뒤, 페리클래스의 연설문이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명연설이어서 특히 유세가 필요한 이들에게 다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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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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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늘 김진명 작가님 책은 단숨에 잘 읽는 것 같아요. 5시간 집중해서 다 읽었어요.
하지만 늘 김진명작가님 소설의 마지막이 뭔가 좀 허전함이 있어요. 그래서 별 4개 드려요.
아참 맞춤법 틀린 글 몇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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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론
신동준 지음 / 인간사랑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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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을 그냥 ‘순자‘로 했다면, 더 많이 읽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 순자 책에 비해 그 내용이 충실하여, 후회가 없을 것이다.
신동준선생님만의 논평 또한 거침없다.
특히 한비자를 읽어 본 자라면, 일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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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 사기본기 - 오제부터 한무제까지 제왕의 역사 완역 사기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사마천 지음, 신동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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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신동준선생님 책들은 오타를 찾기 힘들지만 (이전 국어에선 꽤 많았어요^^),
사기 본기에서 찾았습니다.
203페이지: 제나라 사람이 진도공을 시해하고, 아들 제간공을 옹립했다.
-> 진도공 이 아니라 제도공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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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 난세 리더십의 보고 한비자
신동준 지음 / 인간사랑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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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의 한비자, 임동석의 한비자, 신동준의 한비자를 모두 읽었다.

가장 좋은 번역은 역시 신동준 선생님 책이 좋다. 그 다음 임동석 선생님(5권으로 구성됨), 김원중 선생님 책은 좀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어 보인다.


예를 들어, 제8편 양각의 마지막 부분 "探其懷, 奪之威。主上用之, 若電若雷" 을

- 김원중의 한비자에서는 "권신들의 가슴속을 살펴서 그 권세를 빼앗아야만 군주가 그들을 부리는 것이 마치 번개 같기도 하고 우레 같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신동준의 한비자에서는 "신하의 마음속을 미리 짐작하고 그 권위를 빼앗아야 한다. 군주의 이런 행동은 상대가 전혀 대비하지 못하도록 번개처럼 재빨라야 한다."


之를 김원중선생님은 신하로 풀이했고, 신동준선생님은 앞 문장 전체로 풀이하여, 더 부드럽다.

신동준 선생님의 번역은 다른 책에서와 같이 과감한 편이다. 어쩌면, 가미한 점이 많아 오해를 일으킬 점도 없지 않다.

그러나 적어도 본인은 늘 신동준 선생님의 번역이 읽기 쉽고, 문맥상 더 적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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