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읽다 댕글댕글 11
이원중 엮음, 박시룡 감수 / 지성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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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유네스코에 대해 배운 후부터는 여행 다닐때마다 여기도 유네스코냐는 질문을 많이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이 여러 곳 있지요. 그런 곳을 방문할 때면 아이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보고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더라고요.


이 책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중 우리나라 포함 72곳이 소개되어 있어요. 뒷부분에는 함께 기억해야 할 자연유산도 간략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접 가보기 어려운 곳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생생한 사진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제가 봐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았고요. 이 책에 나온 사진들을 보면서 역시 자연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간이 아무리 노력한들 절대 따라가지 못할 아름다움입니다.


지구에 이렇게나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는지 아이가 "엄마, 얘 좀 봐!"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 생물들을 지키려면 지구를 잘 보호해야 하지 않겠냐며 자연보호에 관심을 보이네요. 멸종 위기종들이 많기도 하죠. 유네스코의 지정 목적과도 맞닿아 있는 아이의 말에 왠지 가슴 뭉클해졌습니다.


까불이 녀석이 꼼짝않고 쥐죽은 듯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흐뭇했어요. 사진 위주의 사전과 비슷한 책이어서 아이들의 접근성이 쉬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 아이에게 참 좋은 시간이 되겠죠? 긴 긴 겨울방학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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