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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영어회화 따라쓰기 40일 완성 ㅣ 가장 쉬운 따라쓰기
주선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까지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한정적일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책이 보이면 무조건 아이에게 권하곤 하는데요. 아이가 다행히 지금까지는 거부하지 않고 잘 따라와 주네요.
요즘 좋은 책들이 어찌나 많은지요. 그 중에서도 초등영어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회화 표현을 연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초등영어회화 따라쓰기>입니다.

목차 뒤에 학습계획표가 있는데요. 하루 분량을 학습하고 나서 날짜를 적으면서 하니까 밀리지 않으려 노력하게 되고 은근히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추석연휴에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해준 아이에게도 고마웠어요.

하루 한 장이면 충분히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우선 제목 아래에 우리말과 예쁜 그림이 나오는데요. 아~ 지금 이러이러한 상황이구나~ 하고 아이가 스스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그림 옆에는 오늘의 회화 표현에서 배우게 될 단어가 나와요. 모든 영어 표현이 QR코드에 담겨 있기 때문에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따라할 수 있어요. 회화는 원어민의 발음을 많이 들어야 하기 때문에 유용하더라구요.

그 다음 단계로 제목에 나와 있는 문장의 구성을 학습해 봅니다. 회화는 응용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 문장을 깊이 있게 배우고 연습하는 것 같아요. 듣고 따라 읽고 직접 써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다음 단계에서는 핵심 패턴들을 따라 쓰면서 학습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단순히 따라 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면서 써야 한다는 것이에요. 국어도 낭독이 좋은 것처럼 영어도 소리 내어 읽으면서 공부하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해요.

끝으로 배웠던 문장을 다시 써보면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처음이라 간단한 표현들이긴 하지만 아이에게는 스스로 영어 문장을 완성했다는 뿌듯함이 있겠죠. 아이가 공부하는 책이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해보니 정말 재미있다며 놀이책 같다고 하더라구요.

배운 걸 까먹지 않도록 한 번 씩 복습도 해주고요. 아이가 일상 속에서도 한 번 씩 표현해줘서 신기했어요. 라떼는 말문이 그렇게 안틔었는데 말이죠. 덕분에 저도 저절로 공부가 돼요.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는 것은 모국어처럼 바로 바로 입에서 나와야 하는 거겠죠. 어쨌든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회화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학교 공부 뿐 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영어라는 것 자체가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하는 시대잖아요.
<가장 쉬운 초등영어회화 따라쓰기>로 공부하면 영어로 말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실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