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두의 국기 - 컬러링으로 더 재밌는 ㅣ 대림아이 폭넓은 지식 시리즈
채은 지음 / 대림아이 / 2021년 7월
평점 :

여름방학의 첫 주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을 하고 있어서 아이와 외출하기도 겁나고 불볕더위 때문에 힘든 요즘입니다.
집에서 아이가 심심할 때 해보면 좋은 컬러링 책 한 권 소개해 드릴게요. 국기를 컬러링 해 볼 수 있는 <모두의 국기>입니다.
아시아

가장 먼저 우리나라 국기를 배워야겠죠?
수도, 언어, 인구, 통화, 면적, 인사말 등 주요 정보를 간단히 표로 나타낸 후 국기의 특징이나 유래와 같은 정보를 알려줘요. 그리고 나라마다 고유한 음식과 특징을 설명해 주어서 아이에게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태극기를 컬러링하는 모습인데요. 아이가 네 귀에 둘러싼 저 4괘가 너무 어렵다고 외워지지가 않는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아직까지 헷갈리긴 해요.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설명도 실려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가 소개되어 있네요. 이 글을 같이 읽고 나서 아이가 오토바이는 왜 저렇게 빨리 가냐고 물을 때 빨리빨리 문화잖아 하고 웃픈 이야기를 했네요.

우리와 악연이어서 가깝고도 먼 나라라 불리는 일본의 일장기입니다. 그런데 초밥은 너무 맛있는걸요.
유럽


그리스와 스위스입니다. 하얀 부분이 보이지 않게 잘 칠하면 좋을텐데 저게 최선이라고 하니 믿어야겠죠? 파란색 국기와 빨간색 국기가 대비적이네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십자가가 들어갔네요.
아프리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국기인데요. 가운데 문양 좀 들어갔다고 국기가 왜 이렇게 어렵냐고 하네요. 정말 이집트 국기는 그리기 어렵겠어요.
이집트는 인류문명의 발상지라 미스테리한 문화유산이 많은 나라죠. 아이가 전부터 미라나 피라미드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에티오피아는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의 본고장이라고 신기하게 생각했어요.
아메리카

아메리카하면 역시 미국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별 그림이 있는 바탕을 보라색으로 착각했나봐요. 보라색으로 칠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파란색이라고 알려줬네요. 별 테두리도 꼼꼼히 칠해주면 좋을텐데 저만의 바람이겠죠?
자유의 여신상을 보며 자신이 아는 거라고 신나서 설명하네요.
오세아니아

동물과 자연이 떠오르는 나라 호주입니다.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여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산타할아버지가 더워서 어쩌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귀여워서 빵 터졌네요. 아직도 산타할아버지를 굳게 믿고 있는 아이라서요.
그런데 남십자성을 형상화 했다는 저 별은 크기도 제각각이고 위치도 맞게 그리려면 좀 어렵겠는데요.
이 책은 한꺼번에 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하나 씩 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서두르지 않으려구요. 다 끝내고 나면 지구를 한 바퀴 돈 것 같은 기분이려나요?
요즘 시중애 국기 카드도 나오던데 국기를 배우면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더불어 문화도 함께 알아볼 수 있으니 이번 방학에 한 번 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