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핸즈 이번호는 딸기를 활용한 쌀디저트로 개인적으로 딸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어요특히 이번호에서 소개된 딸기 우유 양갱을 실제로 만들어보기에 제일 적합한 것 같아서 조만간 실제로 만들어볼 예정이랍니다그리고 멜팅 딸기 아이스크림 쌀케이크가 굉장히 예뻐서 이것도 나중에 베이킹 실력을 쌓아서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스윗핸즈는 초보자도 보고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레시피가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그리고 원데이클래스 수강권도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 관심있는 분들은 꼭 구입하시길~
처음 이 책을 접한 계기는 아주 단순했다.한 눈에 쏙 들어오는 노오란 표지의 색감과 의미를 알 수 없는 독특한 제목 그리고 멘부커상을 수상했다는 이유였다.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었다.스탠드업 코미디언의 공연을 보여주면서 주인공의 내면의 고통을 빗대어서 풀어낸 내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점점 읽다보니 더 심오한 내용이 숨겨져있었다.그리고 책을 마저 다 읽어버리기전에 작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검색을 했고 이 책을 쓴 그로스만 작가가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 점령 정책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는 평화운동가이자 그런 이스라엘의 현실을 책으로 옮겨 자신의 글이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작가라는 것을 알게되었다.글이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찌보면 작가라는 업 안에서 충분히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말이지만 그것을 현실에서 자신의 작품 속에 녹여낼 수 있는 작가는 그로스만 작가이지 않을까?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는 도발레라는 코미디언의 무대가 막이 오르면서 내용을 진행한다.중간 중간 그의 직업인 코미디언을 면모를 살려 웃음을 주지만 남에게 웃음을 주기만할뿐 정작 도발레 자신은 웃음을 줄수록 고통속으로 빠져든다.그리고 이 도발레의 고통속엔 우리가 모두 알고있지만, 알지 못하는 유대인의 고통스러운 역사와 이스라엘 현실에 대한 풍자가 들어있다.유대인의 고통스러운 역사와 이스라엘의 현실을 코미디를 이용해 풍자하는 도발레의 모습이 마치 웃고있지만 웃을 수 없는 삐에로 같이 느껴졌다.도발레는 왜 아비샤이에게 자신의 공연을 꼭 봐달라고한걸까?이 책의 서술자인 아비샤이는 자신이 알고있지만 모른척 외면했던 진실과 정말 몰랐던 진실을 알게되면서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며 하나 둘 자리를 뜨는중에 그의 고통을 외면함에 따른 죄책감과 그의 고통을 이해함으로써 애정이 담긴 목격자의 눈으로 그를 관찰하고 기록하기 시작한다.거꾸로 뒤집힌 채로 공연을 하는 도발레의 모습은 그가 겪었던 학대와 멸시를 보여주는데 이를 아비샤이를 통해 과연 앞으로는 도발레가 똑바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되는걸까?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면서..
요즘 아이들은 굉장히 성숙하더라구요그래서 예전처럼 이런 책들도 마냥 아이들이 읽기에 쉽고 편한 만화형식의 책들로 많이 구입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의 세대에 맞게 현실적인 책이 출간된것 같아 굉장히 좋았어요다 큰 어른들이 읽기에도 가독성이 좋았기때문에 아이들도 충분히 재밌게 읽었고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의 그림체도 요즘 세대의 그림체랄까? 세련된것 같아서 좋았네요아이들의 몸이 자라는 만큼 마음도 함께 자라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나쁜것이 아닌데도 부끄러워하고 부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건 전혀 부끄러운일이 아니라고 오히려 경험해보는것이 훨씬 좋은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오전 0시의 라디오 방송국은 카카오에서 보고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단숨에 쭉쭉 읽을만큼 개인적으로는 가독성이 좋은 내용이었어요작가님이 실제로 현직 아나운서를 직업으로 삼고있어서인지 책 안에서도 캐릭터들이 실존하는것처럼 리얼하고도 전문가적인면이 많이 돋보여서 더 빠져서 읽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판타지라고 할 수 있는 요소도 합쳐져서 가벼운 맘으로 읽을 수 있고 처음에는 죽은자들의 사연이나와서 무서운것에 잼병인 저에겐 섬뜩함이 없잖아 있었지만 읽다보니 그것도 나름 각각의 사연으로 다가와서 또 다른 재미를 본 것 같아요